도덕을 지키면서 사는 사람은
한 때 적막하지만
권세에 의지하여 아첨하는 사람은
영원토록 처량하다.
통달한 사람은
사물 밖의 사물을 보고
자신 뒤의 자신을 생각하나니, 차라리
한 때의 적막함을 겪을지언정
영원히 처량함은 당하지 마라. -채근담
棲守道德者, 寂寞一時;依阿權勢者, 淒涼萬古.
達人觀物外之物, 思身後之身,
寧受一時之寂寞, 毋取萬古之淒涼. <菜根譚/醉古堂劍掃/小窓幽記>
요새 시퇴했지만 사퇴는 안한 최고위원들 하는 행태를 보고 떠오르는 글귀입니다.
오호 좋은 지식정보 땡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