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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시간 즉시배송’ 3만원 이상이면 무배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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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즉시배송’ 이용자 수,627%증가

홈플러스는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모든 고객에게 부과하던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 배송비 정책을 개선해, 1일부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모두에게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델이 1일 서울 화곡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의 배송비 정책 변경을 안내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홈플러스는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로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으로 배송비 정책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그 동안 1시간 즉시배송은 주문금액과 무관하게 모든 고객에게 3000원의 배송비를 받아왔으나,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무료배송 서비스로 제공으로 변경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은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서비스다. ‘거점형 퀵커머스’로 고객들이 가까운 슈퍼마켓에서 신선식품과 간편식을 많이 구매한다는 트렌드를 겨냥했다.

실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을 이용하는 고객은 지속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1시간 즉시배송 매출은 오픈 이후 635% 늘었으며, 총 구매자 수 역시 627%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실적과 비교해도 매출과 총 구매자 수가 각각 150%, 158% 신장했다. 무엇보다 재구매 사례가 꾸준히 늘어 지난 한달간 재구매자는 전년 동월 대비 252% 증가했다.

홈플러스 측은 인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직접 골라 1시간 내외로 고객에게 배송한다는 장점이 많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인기몰이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지난달부터 공식 모델 블랙핑크 로제가 출연하는 TV 광고를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을 홍보해오고 있다. 1시간 즉시배송은 전국 33개 도시에서 영업 중인 252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배송비 정책 개선을 기념해 각종 혜택 쿠폰을 제공하는 ‘1시간 즉시배송 혜택백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고객 편의를 위해 이달 중 ‘도보배송’ 신규 도입도 검토중이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전무)은 “배송비 정책을 대폭 개선한 만큼, 신선함을 문 앞까지 배달하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의 편리함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s://naver.me/GhPzNQ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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