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수정완료!
※민주화운동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저도 이땐 태어나지않아서 어떤 시대인지 잘 몰라 그 당시 증언+책+신문기사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전두환 지지자분들은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쓰기전에 낙인찍힐까봐 무척이나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궁금하지 않은가
1960-1970년생들이 1020세대였을 시절
왜 그들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학생운동을 한것일까?
그리고 삼김이 뭐길래 그렇게 삼김삼김하는걸까?
때는 5.18운동이 일어나기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긴 독재정치로 인하여 여러 사회부조리들이 늘어나고 있던 시대이다.
정권을 더 연장하고 싶은 박정희 정권
(만화 불꽃의 일부)
이후락(1단계)-김기춘(2,3단계)이 만든 유신헌법이 통과되고 공안 검사가 조직되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07550
이에 학생들은 독재주의가 아닌 민주주의를 열망했다.
또한 유신체제를 반대했다...
학생들의 움직임에 장준하, 백기완, 함석헌, 지학순, 윤보선등 종교인,지식인,야당인사들이 반응했다.
민주헌정의 회복 및 박정희 유신정권의 인권탄압을 막기위해 100만인 개헌서명운동에 들어갔다.
그러다가 발생한것이 바로 민청학련 사건*이다.
학생들의 세력이 커지자 고문과 강압수사를 통해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903652
무고한 사람들을 공산주의자로 몰아 죽이는 사건들은
김재규가 박정희대통령을 배신하는데에 영향을 미치게되었고
10.26 박정희 대통령은 피살된다.
70년대 후반 청/장년들은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것인지에 대해 토론하고 있었다.
그러다 79.10.26 박정희대통령이 피살된 사건에 더 이상 토론할 문제가 아닌 행동이 필요할때가 왔다고 생각한 학생들
자신들이 추구하는 이념에 따라 운동권은 무림과 학림 두 세력으로 나뉘게 된다.
무림霧林
안개가 낀 숲처럼 뿌옇고, 정체가 잘 드러나지 않는 운동권 그룹이란의미에서 붙인 이름
민중이 처음부터 주도권을 잡고 철저하게 민주주의 혁명을 이룩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세력
주요 논제는 "민주화를 위해 대중의 열기를 끌어올려 혁명적 민주주의를 이루려면 어찌해야할까?"
학림學林
보수 야당의 집권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적으로 개량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세력
주요 논제는 "어찌해야 유신잔당의 발호를 막고 보수야당을 집권시킬 수 있는가?"
서울대를 중심으로한 무림 vs
이태복(국민대) 윤상원(전남대)가 주도한 학림
학생들은 토론하다 방학을 맞이했고 등교하지 않는 사이
전두환의 신군부가 12.12 사태를 일으킨다.
다시 군사정권의 독재가 시작된 것이다.
반대했던 그날의 군인들은 죄다 고문받는다.
▼정승화 회고록 12.12사건 정승화는 말한다
https://blog.daum.net/jamgok/11557735
★사실상 전두환 대통령이 모든 전권을 다 손에 쥔 상태
1980년 3월~4월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은
어용교수퇴진과 교련 반대를 요구하며 거리로 쏟아지기 시작한다.
(총장실까지 점거한경우까지 있었다)
그러다 1980년 4월 14일 전두환이 중앙정보부장 서리를 겸임하면서
정권 장악 의도를 공공연히 드러내기 시작했고
학생들이 점점 정치문제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게 된다.
5월 2일 서울대가 먼저 나선다.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민주화대투쟁을 선포합니다!!
이에 전국의 대학들이 그에 동조하기 시작했다.
군부를 자극할 수 있어 교문 밖 진출을 삼가던 학생들은
어느 학교가 먼저 나서자 다같이 나서게 되는데...
언제까지 안에만 있을것이냐! 나가서 행동으로 보여주자!!
5.13
먼저 나선것은 연세대 였다.
그리고 연세대 학생들의 가두 진출을 계기로
14일 부터 "계엄해제" "전두환 퇴진"을 요구하면서 전국의 학생들이 가두에 진출하기 시작..
그렇게 15일 10만이 넘는 학생들이 서울역 광장에 집결하게 된것이다.
당시에 김대중은 학생회의가 평화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랬다.
그렇기에 13일 기자들에게 이렇게 연설을 한다.
(당시이미지가 없어서 87년 유세하던 사진으로 대체)
북한 공산집단이 우리의 과도기를 이용하여 남한에 대해 폭력에 의한 그들의 야욕을 성취하려는 음모를 획책하려는 일이 절대 없기를 엄중 경고한다.
국민과 학생, 근로자들은 질서를 지키고 사회 안정을 유지하여 북한 공산집단이 오판할 계기를 주지 말아야 한다. -김대중-
학생들에게 평화로운 시위를 하라고 했던것이다.
허나 이러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경찰차량 한대가 불에 타버리고 시위대에 의해 파출소가 습격당한다.
심지어 데모 현장에 있던 전경대원 1명이 숨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누군가가 시내버스를 탈취해 전경대원들을 향해 돌진한 것이다.
버스를 몬 두 청년이 시위학생인지 아닌지는 분명히 가려지지 않았다.
시위대의 과격성을 부각시켜 정치 개입의 명분을 확보하기 위해 신군부 세력이 벌인 공작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소문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신군부는 과격한 시위를 뉴스에 보도하게끔 한뒤에 계엄령확대의 명분으로 삼는다.
그리고는 서울 근교의 20사단 병력(60연대와 포병단)을 서울 잠실운동장과 효창운동장에 집결시켰다
군의 움직임과 정치인 김대중의 말...
군부를 자극하는것이 두려워진 학생운동 지도부는
15일 밤 서울역에서 철수를 결정한다.
이것이 바로 서울역회군이다.
한편 최규하 대통령은 10일부터 경제적인 성과를 위해 사우디에 가있는 상태였다.
대통령이 자리를 비운긴박한 시국..
당시 여당인 민주공화당 김종필 총재는 이 시국을 수습하기위해 당회의를 연다.
또한 정치노선 문제로 험하게 다투던 김영삼총재와 김대중 진영도 심각한 사태에 정쟁을 멈추고
16일 김대중대통령의 집에 모여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계엄해제와 정치일정 연내 완결 등
시국수습 9개 항을 발표한다.
5월 20일-5월 22일 최규하 대통령과 이 사태를 수습하자고 날짜도 잡는다.
허나 신군부는 애초부터 무력진압을 계획하고 있었다...
5월 12일
5월10일에서 20일사이에 북괴가 대한민국 남쪽으로 쳐들어온대여
?? 이상한 움직임 안보이는데? 공격하는거 맞음?
5월 15일
(중앙정보부)
빨리 서울보셈 난리남 이러다 우리 공산주의에 지배되기 일보직전이다!
광주에선 벌써 북괴가 활개친다고
? 어디...
(시위대)
전두환 물러나라 신군부 전두환 물러나라!!
헐 뭐저리 많이 모임;;;;
대사관 담장도 넘잖아? 알겠음 해도됨 하셈
단 꼭 필요한 상황해서만 하셈;;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76848
5월 16일 신군부는 미국에게 거짓말을 해서 제압을 허락받는다.
그렇기때문에 미국이 절대 알지 못 하도록 기를 써서 국내기자 및 외신기자의 취재를 막았다.
[추가]미국은 신군부가 언론과 민간인에게 총구를 들이댈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음
단지 정권을 얻기위해서라고만 알았음
같은 날 신군부에서는 ~~~~~
(주영복 국방부장관)
ㅇ이사람은 훗날 권정달 당시 보안사 정보처장과 함께 신군부 측을 유죄로 몰아넣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야 할 시점에 학생들이 데모를 일으켰다
사회가 어수선하니 군이 나서서 수습해야 한다
시위 진압에 군을 투입할 것인가란 의제로 회의를 시작하지.
진술조서▼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76
(안종훈 군수기지사령관)
이때 반대한것때문인지 좌천된다.
군은 나중에 나서야합니다 저는 반대입니다.
http://cnu518.jnu.ac.kr/bbs/board.php?bo_table=sub6_03_01&wr_id=911&page=9
(하나회 육군참모총장 정호용 특전사령관)
현재는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 시대입니다. 이것을 놔두면 점점 위험해집니다.
국가를 오도할 가능성이 높아질 소수 주장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수가 군 개입을 지지해야 합니다.
(윤자중 공군참모총장)
한국의 상황은 베트남과 같습니다. 저도 군을 보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m.nocutnews.co.kr/news/amp/4920376
안종훈 사령관 어서 소신을 밝혀!
... (끄덕)
육/해/공 사령관을 포함한 총 44명의 장성들은 백지명부에 서명을 했고,
그렇게 8분만에 시민들을 지키던 군인들이
시민들을 향해 군인들이 총구를 겨눌 수 있게 결정되었다.
(당시 분위기는 절대 거부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고한다. 국무회의 밖에 전차행렬.일부는 서명한 후 침통한 표정이였다고)
전두환의 신군부의 다음 목표는 국회였다.
전국에 정치활동 일체금지를 명령한뒤, 국회를 봉쇄하고
(당시 신문기사)
미리 작성해둔 명단에 따라 정치인과 재야인사들을 급습해 체포·연행*한다.
*노태우가 청와대에서 제안한 사항
또한 신군부를 견제할 수 있던 제도권 정치 세력인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 삼김에 대한 탄압이 시작한다.
신군부의 목표는 크게 두 명이였다. 김대중과 김종필 민주공화당 총재.
신군부는 5·16의 방식과 수단을 모방했을지 몰라도 그 정신은 배우지 못했다.
5·16은 국가 대개혁과 조국 근대화, 민족 각성을 위한 진정한 혁명이었다.
혁명은 횃불을 들 때부터 국민 앞에 ‘혁명’이란 모토를 떳떳하게 내걸고 궐기하는 것이다.
전두환의 5·17은 자신이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꾀를 내고 흉내를 낸 것뿐이었다. 정권 찬탈 말고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80년은 군인이 나서야 할 만큼 위급한 시국도 아니었는데 말이다. -김종필 회고-
김종필과 김종락·이후락·김치열·김진만·오원철·장동운·이세호 등의 공화당 인사들을
권력형 부정축재혐의로 체포했고, 이들중 김종필과 김종락의 재산을 뺏어간다.
그런다음 권력이 큰 김종필 총재를 미국에 보내버려 권력을 잃어버리게 만든다.
(체포되던 당시 5.16을 기획했던 업보인가 라는 생각이 드셨다고한다.)
김대중과 예춘호·문익환·김동길·인명진·고은·리영희등 민주당 인사 20명은
북한의 사주를 받아 사회혼란 조성과 학생·노조 소요를 만든 배후조종 혐의로 체포했고,
그 중 구심점이 되는 김대중에게는 사형을 선고한다.
▼당시 유언장
https://m.wikitree.co.kr/articles/532490#_enliple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80070400329203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0-07-04&officeId=00032&pageNo=3&printNo=10696&publishType=00020
마지막으로 목표가 아니였던 김영삼은 자택에 연금했다.
그리고 전두환은 학생운동 중인 학생들에게 시선을 돌리는데....
2편은 5,18 민주화 운동과 6월항쟁 ....
+추가 김종필회고록의 내용은 편향되었을 수도 있음
동교동계 김대중 사후 각자 흩어져서...
https://namu.wiki/w/%EB%8F%99%EA%B5%90%EB%8F%99%EA%B3%84
[같이보면 좋은 참고영상]
ㅁ민주화운동 당시의 김대중 대통령 1975년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https://www.joongang.co.kr/article/18605057
https://www.joongang.co.kr/article/18622086
[자료출처]
운동권정보 출처 학생운동 관련 서적
Lee Hyun-hee (2005, pp 605–609)
Hwang, Kyung Moon (2010). A History of Korea An Episodic Narrative. Palgrave Macmillan. p. 247.
Kim, Seungryeol. "South Korea's Strategic Interests in Antarctica
https://archive.md/20120712052834/http://media.daum.net/breakingnews/view.html?cateid=100000&newsid=19960805105700084&p=yonhap
https://timshorrock.com/
https://www.fnnews.com/news/20170411114546971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26606
5.18관련 당시 미국 외교부 문건입니다
https://kr.usembassy.gov/our-relationship/official-reports/may-18-documents/
결국 민주화 이후 미래에 대해선 다수의 이들이 소수한테 맡긴거임
이때 삼김하고 윤패밀리 삼김은 급이 다름
지금 삼김은 철새 감투노리는 삼김이지 삼김이라고 부르지말아주기를 김종인 김병준 김한길 이게 보수정당 맞냐!!!
원조 삼김은 민주화를위해 자기 목숨가지 바친분이고
김영삼전대통령은 스스로 호랑이굴에들어간거
이분들과 비교되나여
원조삼김은 대한민국 정치의 거인들이지
헐 한번도 공안 지낸적 없는 홍준표의원님을 내가 뭐라고 쓴거야 난 돌았어
공안 지낸적없으며 정의를 추구하신! 수정 수정!!
YS키즈 - 국민의힘 비박계의 아버지
김무성 , 이명박 김영춘, 정병국, 이성헌
잘봤습니다 ㅎㅎ
저도 이런글 쓰려고하는데 자료나 이런것들는 어디서 참고하고, 이미지는 구글링으로 하시나요?
글 중간중간에 칸은 어떻게 만드시는지도 궁금해요!
이미지 구글링 .... 당시 신군부 쿠데타 당시
실제 군출신이신분들(지금은 돌아가심)과
JP와 연관있는 분들이
민주당하고 국힘하고 서로 친일 좌빨 싸울때마다 하시는말 + 미국언론,5.18관련 해외논문 + 아시아 민주주의의 태동관련 대딩때 논문쓰려수집햇던 자료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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