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준비한 시험인데" 접수직전 좌절한 공시생

그러게요 조직개편 및 구조조정은 시대적 과제니까 안타까울 따름...

솔직히 무책임한 것 같습니다

시험 일정이나 TO는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십수년을 보면서 내년이나 후내년에도 이정도로 뽑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시험 과목도 바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최소 2~3년의 기간을 두고 미리 공지하여 바꾸고요

그런데 이런식으로 한 번에 없애버리면 연속성 자체가 사라지고, 앞으로 공직에 도전할 사람들에게 엄청난 혼란과 불안감이 찾아옵니다

저 역시 대구에서 소수직렬을 준비 중인데, 이번 기사를 보고 엄청 충격을 받았어요

오늘 청년의꿈에 가입해서 청문홍답에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레벨이 낮아서 올리지를 못하네요

솔직히 저도 답답한 심정입니다..

내년에 제가 준비 하는 직렬의 TO가 유지되련지, 어떨지 불안해지네요..

저도 아예 안뽑는건 도리가 아닌거 같네요ㅠㅜㅜㅜ

https://dudeuriso.daegu.go.kr/vocRqr/mayor/view.do

레벨을 올리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릴 테니, 일단 민원 신청도 겸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청문홍답도 생각중입니다

좋은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