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넘게 사라진 김건희…"尹지지율 영향 끼친다 판단한 듯"

"김건희 여사가 2주 넘게 안보인다"

보수성향 정치 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20일 YTN에서 "지금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 국면으로 가면서, 많은 분이 비판하면서 대통령 관련 문제 중에 중요한 변화가 하나 나온 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성철 소장은 20일 "김건희 여사가 최근 2주 동안 사라졌다"면서 "김 여사가 대통령 지지율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정무적인 판단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여사의 행보를 처음 비판했을 때는 대통령께서 듣지 않으셨는데 계속하다 보니까 들으시더라"라며 "대통령께서도 야당의 비판이나 언론의 지적을 유의 깊게 보고 있다. 잘 되도록 대안도 제시하고 비판하면 대통령도 변화하실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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