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가 20일 중·남부권 중추 공항 역할을 할 수 있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조속한 착공 및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전폭적인 입법 및 예산 지원을 약속하며 화답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중남부권 중추 공항으로서 직행 신공항을 조속히 착공하고 건설하자는 것”이라며 “그렇게 하려면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 특별법이 통과돼야지 법률 행정절차가 3년 이상 단축이 된다”며 특별법 통과를 강조했다.
대구일보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20720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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