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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와 전두환

신라민국 책략가
박정희 대통령은 자신의 후계자 거론에 대해서

크게 민감한 것 같다. 윤필용 사건 후,권력자에 대해 감찰을 강화하여 김종필 공화당 대표의

자택수색을 9번이나 했다. 그래도 김종필,

신직수 국정원장, 최규하 국무총리, 이후락

전 비서실장 등 주요 인물 중, 누굴 후계자로 결정할지 고민하는데, 김종필은 너무 세력이 크고, 이후락 비서실장은 신임을 잃고, 남은

두 사람 중 세력이 적고, 외교관 출신인 최규하

총리를 후계자로 정한듯 하다. 1979년 부마사태 후, 본인도 권력에 대한 피로를 감안한 듯.대구 영남대 총장으로 여생을 보내려 한 듯 하다.그런데 때 마침,10.26 두발의 총성으로

하늘 문이 열린다. 대통령은 최규하였지만,

권력은 공백지대 였고, 그 틈을 전두환이라는

대머리에 투 스타 장군이 매스컴을 통해 데뷔하여 국민들의 마음 속으로 파고 드는데,실제

박정희는 전두환을 총애 했다. 5.16 군사혁명

당시, 육사생도 혁명 환영행진 대표가 전두환이었기 때문이다. 박정희는 하나회를 묵인 했고,제 2의 516을 고민할 때,전두환을 통해 군

내부의 쿠데타모의 를 감시,보고를 받아 군을  관리 했다. 그 전두환이 12.12,5.18 이후 최규하의 하야를 통해 박정희의 진정한 후계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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