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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징계라는 중차대한 문제를 간담회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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兼濟
윤리위 밀실징계에 이어서

권성동은 기다렸다는 듯이

최고위원을 불러모아

간담회 형식으로 즉시 추인했다.


7월8일 새벽3시.

밀실 문을 빼꼼히 열고 나온

윤리위원장은

밤샘 대기중인 기자들 앞에서

윤리위 결정문을 딱 한줄 읽어주고는

기자 질문을 거부한채 

밀실로 총총이 사라졌다.


그것은 이준석 당권을 향한

7.7쿠데타 선언문과 다름없었다.


당일 오전.

권성동은 최고위원을 주섬주섬 불러모아 윤리위 결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는 그걸 '최고위 간담회'라 칭하고

거기 참여한 최고위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밀실징계윤리위 결정은

매주 월요일 열리는 최고위 회의에서

정식의결하는 게 정도였다.


당대표 당원권 당무6개월정지라는

중징계가 과연 합당했는가.

그에 대한 어떠한 의견수렴도 없었다.


당윤리위가

당대표와 당사자 해명을 믿지못하겠다 하고 가세연과 수형자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당대표를 중징계 했는데


그걸 최고위원 누가 몇명이 참석했는지도 모르는 간담회 형식으로 30분만에 뚝딱 추인해야 할 일인가?


권성동은 

탄핵앞잡이에

검수완박앞잡이도 모자라

이번엔 당권쿠데타앞잡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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