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는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러시아와의 긴장 해소를 위해 중요한 인물이었다.
그걸 전제로 아베의 죽음이 한반도 안보에 미칠 영향 - 한미일 동맹 시기에 따른 정세분석을 해본다.
일본은 러시아, 중국, 한국과 영토 분쟁중인 국가입니다.
요즘 중러 vs 일본은 영토 문제로 인해 계속 군사적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런 군사적 측면만 놓고 봤을때 우리나라는 중러와 군사적 긴장에서 비교적 자유롭죠.
중,러와 일본이 영토분쟁중인 현재 일과 동맹을 맺는다? 바보같은 짓이죠.
일본과 중국, 또는 러시아가 영토 분쟁이 확대되서 전쟁이 나게되면 우리는 그 전쟁에 휩쓸리게 됩니다.
그러지 말고, 우리는 뒷짐지고 지켜보면서 추후 중국이 대만 끝내고, 일본과 영토 분쟁 마무리. 러시아도 영토 분쟁이 마무리 된 다음에 움직이는 영리함이 필요합니다.
1. 중국이나 러시아가 패배시 :
한미일 동맹을 맺을 필요는 없으며, 중국과 러시아에서 일본이 경제적으로 이권 취하던 부분을 우리가 흡수하면 됩니다.
2. 일본이 패배시 :
한미일 동맹을 맺어야 합니다.
약해진 일본 군사력에비해 상대적으로 강한 우리는 일본에 대해 주도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뇌피셜 최대로 올려보면 대마도를 일본 방어를 위한 한국군 전초 기지로 활용 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 군사적 지원을 함으로써 일본 경제에 대한 영향력도 확대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거죠
일본이 625때문에 G2 반열까지 올라갔듯이 우리도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맺으면 일본 하위에 한국 육상 전력이 들어가는 꼴이라 지금은 시기상조 입니다.
한일 관계 개선과, 러시아와의 긴장완화 키를 가진 아베가 죽은 지금 가장 유리한건 우리나라 입니다.
한미일 동맹 시기를 밀당하며, 중국/러시아/미국/일본이 안달나게 만들수 있습니다.
4대 강국을 가지고 놀수 있는 꽃놀이 패를 아베의 죽음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걸 잘 살리면 우리는 G2로 갈수도, 잘못 살리면 나락 갈수도 있는 중요한 시기임은 분명합니다
죽은 아베한테는 미안하지만 일본 국운이 다하고, 우리 국운이 상승하는 운명은 누구도 막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