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판 테헤란로 동대구로 새 날개를 달까?
대구에 '신발 속 돌맹이'처럼 늘 아쉬움을 남겼던 이른바 '동대구 벤처밸리(범어네거리~동대구역 네거리)'에 홍준표 노믹스발(發) 지각변동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동대구벤처밸리 활성화에 경제행정 역량을 쏟아부을 태세여서다. 그 중심엔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R&D)과 혁신을 총괄할 컨트롤타워로 '<가칭>국립 대구경북경제과학연구원(이하 경제과학연구원)' 설립 프로젝트가 자리한다. 가시화만 된다면 동대구로(路)는 그간 '무늬만 대구판 테헤란 밸리'이라는 허명을 씻고, 대구 경제발전 전략에 한 축이자 명실상부한 청년 창업 및 창업 지원기관 집적지로 거듭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홍 당선인이 제시한 7대 비전 속 '미래 첨단산업 육성 사업' 세부과제에는 동대구로 도심 융합벤처 밸리 조성이 포함돼 있다. 동대구벤처밸리는 동구 신천 3·4동, 수성구 범어 1·2·3동 일대로 대구의 대표적 IT·소프트웨어 관련 벤처기업 71개사(지난해말 기준)가 집적돼 있다. 동부소방서(3천97㎡·2024년 이전 예정), 법원·검찰청 후적지(4만3천998㎡·2027년 이전 예정) 개발계획 용역도 진행 중이다. 홍 당선인은 사업 범위를 북구 경북대-삼성창조캠퍼스까지 넓게 잡고 있다. 이 일대에 미래산업 중심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경제과학연구원과 연계해 동대구 벤처밸리를 신(新)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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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과학기술원 설립 취지가 좋네요!
그르겡ᆢ
흥해라 홍카여
그래야지요
오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