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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감명깊게 본 야구 경기

태연한태연

2018 포스트시즌 플레이 오프 5차전

SK VS 키움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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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현
    2022.06.18
    글쿤

    난 2009년후론 야구를 본 기억이

    없네

  • 신라민국

    난 1951년 미국 내셔널리그 뉴욕자이언츠

    대 브루클린 다저스의 리그 최종 우승자 타이 브레이커 경기. 당시 15게임 차로 앞선 다저스를 자이언츠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률을 만들어 세계 최초의 타이 브레이커 게임.

    이 경기에서 브루클린 랄프 브랑카의 사인을 훔친 뉴욕자이언츠 톰슨이 끝내기 홈런 이른바 세계를 뒤흔든 홈런 으로 뉴욕자이언츠가 4:3 으로 월드시리즈 진출. 바비 톰슨은 위대한 레전드,랄프 브랑카는 흑역사 영구 박제됨. 하지만 50년 후 톰슨이 사망전 사인 훔침

    고백하여 사과, 랄프 브랑카는 사실 사인 훔치길 눈치 챘으나 항의하지 않았다고.이유는

    둘은 둘도 없는 친구여서,친구를 잃고 싶지

    않았다고. 랄프 브랑카는 전 뉴욕 메츠,롯데 마린스 감독 바비 발렌타인의 장인임.

    사실 이사건의 내막은 당시 뉴욕자이언츠 감독의 작전이었음. 그는 현역시절 2루 질주시

    스파이크로 유격수,2루수의 발목을 찍는행위로 많은 논란과 비난을 받음.그는 언론의 인터뷰에서 왜 그렇게 난폭하고 비신사적으로

    야구를 하냐고 기자의 물음에, 0"착한 사람이

    꼴지한다". 나는 프로야구 선수이기 때문에

    끝까지 이기기 위해서 무엇이든 한다.명언을 남긴 감독임. 프로의 냉정,비정,암수를 요약.

    조갑제 - 나의 인생 야구 스토리 "성격 좋은 사람은 꼴지 한다"[세계를 뒤흔든 홈런]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