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중국의 견제가 상당한 수위로 올라갔다.
대통령실은 IPEF가 중국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나 중국이 IPEF 참여국 중 한국에만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일 기간 중 열리는 IPEF 출범 선언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는 21일 예정돼 있는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서 IPEF 참여 의향을 공식적으로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IPEF는 무역과 공급망, 탈탄소 및 인프라, 탈세 및 부패 방지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참여국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경제협의체다.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가 참여하고,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일부 아세안 국가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측이 계속 한국 측에 경고성 발언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IPEF에 참여하는 나라가 8개국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왜 중국이 한국만 콕 집어서 그렇게 할까. (중국이)한국을 약한 고리라고 볼 수도 있지만, 꼭 한국만 (압박)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한 뒤 "제가 생각할 때는 IPEF가 협정 추구도 아니고 협력 플랫폼을 만드는 것인데 (중국이) 너무 민감하게 과잉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naver.me/Gp0m1hH2
문재앙 5년동안 중국 속국처럼 지내서 중국이 진짜 한국이 속국인줄 아나보네
조선족 추방 고고싱
조선족 추방 고고싱
약한 고리가 아니라 완충지대로 보는 것. 국경방어의 개념을 단순히 지도상 국경방어로 보는 멍청한 소리...ㅋㅋㅋ
괴뢰한테도 그렇게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