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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공식 검토 한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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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전기·수도·철도·공항 등 기간산업에 대한 민영화를 추진할 조짐을 보인다며 이를 막아내야 한다고 여론전을 폈으나, 국민의힘은 공기업 민영화 추진 자체가 허위사실이라며 야당이 선거를 앞두고 선동을 벌이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민영화를 검토한 적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다"며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중앙선대위 현장회의에서 "민주당 인사들이 마치 윤석열 정부가 철도·전기·수도·공항을 민영화한다는 허위조작 사실을 뿌리고 있다"며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철도·전기에 대해 민영화를 내걸 계획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의 질의에 "갑자기 이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전기·수도·철도·공항 민영화를 새 정부 들어 검토한 적도 없고 검토 지시를 내린 적도 없고 당분간 그럴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추진계획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http://naver.me/FIpwFt3Z


민주당 찌라시로 선동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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