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지금처럼 하면 성공하는 정치인 되지 못합니다

박지현은 정치경력 이전에 인간성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홍카가 경쟁 당 소속 의원이니까 마찰이 생길 수는 있지만, 자기 당 출마 의원에 대해서 격려하는 것만 한다는지 하다못해 상대를 상처받지 않게 에둘러 비판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국가이니까 홍카의 마땅치 않은 점이 있다면 그 부분을 조심스럽게 지적하기만 해도 얼마든지 이해를 받을 수 있다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박지현 이 인간은 대구 지역비하 발언으로 모자라 권력에서 밀려난 노을 이런 식으로 인신공격을 하는데 이건 정당한 태도가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홍버지께서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이 가찮다 이런 식으로 대응하신 것은 옛날 과격한 습관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이 느껴져서 조금 아쉽게 생각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건 묵묵히 선거운동 준비하고 계시던 홍버지께 박지현이 먼저 시비를 건 셈이니 당연히 홍버지 입장에서는 화가 나도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박지현은 저보다 한살 이상 차이밖에 안 나고 홍버지는 아버지 같이 나이 많으신 분이신데 그런 분에게 논리도 아닌 막말로 대드는 상황이니 누가 박지현을 쉴드칠 수 있겠습니까? 국민들 앞에서 모범을 보여야 할 공직자가 예의를 차리지 못하면 민심을 잃은 정치인은 결코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