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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제주시 을 보궐 후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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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정치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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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부상일 국민의힘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이번 선거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제주시 동부지역 중심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라동을 중심으로 한 신도심권의 성장과 인구 비율 등을 보면 세종시형의 젊은 도시로 변모한 것입니다. 구도심권의 정체와 대별되는 눈에 띄는 변화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가 부상일입니다.

20년 가까이 민주당이 독점해 왔으며, 타성에 젖을 만큼 파행을 겪어왔습니다. 권력욕도 강해 국회의원을 내려놓고 제주 행정의 장이 되려고 나서기까지 해 한 달도 채 안 되는 보궐선거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며 치러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오만과 폭주를 견제하겠습니다.

20여 년 정치하며 만들어온 현 중앙정부와의 인적 네트워크와 그동안 제주만을 생각하고 고민하며 만들어온 수많은 공약을 통해 걱정 가득한 제주의 미래를 희망으로 견인하겠습니다. 제주시 동부 시민들과 미우나 고우나,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아온 세월이 얼마인가. 제주시 동부 시민들의 요구를 항상 고민해왔으며, 그 요구는 물론 미래의 성장동력을 끌어낼 수 있는 일꾼을 선택할 것입니다. 걱정은 줄이고 희망은 키우겠습니다.

△주요 공약 5가지는?

제주도 청년들이 겪는 일자리 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관광청 제주시 동부지역 유치 ▷한국예술종합대학 제주유치 추진 등을 실현하겠습니다.

보육환경의 혁신적 개선을 위해 24시간 돌봄센터 5곳 설치로 취약계층과 일하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하고 '수눌움 돌봄센터'를 2배로 확대하겠습니다. ▷0~18세 영아~청소년 의료보험 상한제 연차 추진 ▷소아전문의료센터 설치 추진 ▷ 제주대학병원의 시설·장비·인력을 확충하고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 ▷감염병 특수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병원 확대 설치 등을 약속합니다.


제주도는 전국 대비 농업 비중 5배이며 그 피해도 전국 대비 5배입니다. 제주도 농·어민이 입을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보호해 나가겠습니다. ▷농·수·축산물 항공 물류 및 해상물류 지원 확대 ▷제주 체류 외국인 계절 근로자 특례 확대 ▷비료 가격 상승에 따른 물류비 지원 ▷농민수당·어민수당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제2공항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제주의 특색에 맞는 공항복합 도시를 조성해 제2공항 건설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제주시 동부지역에 새로운 경제 축을 형성해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제주대를 비롯한 도내 대학 등에 항공산업 관련학과 설치 및 항공 직업교육센터 설립 지원 ▷제주시 동부지역 거점병원 설립 ▷에어시티 지구/스마트 혁신 지구/항공 물류 지구 조성 등을 실현하겠습니다.

제주4·3특별법 개정을 소외된 유족이 없게 4·3의 해결을 완성하겠습니다. 국회 특별법 개정 심사과정에서 삭제된 '인지청구 특례 및 혼인신고 특례 등 가족관계 관련 조항'을 신설하고, 보상금 지급액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령 유족 요양시설/유족회 복지센터/트라우마 치유센터 지원 ▷4·3 추모제를 국가적 문화제로 승화 등도 이뤄내겠습니다.

△제2공항에 대한 입장은?

제2공항 조속 추진으로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제2공항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제주의 특색에 맞는 공항복합 도시를 조성해 제2공항 건설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제주시 동부지역에 새로운 경제 축을 형성해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이 안 되고 있는 이유는?

중앙정부는 중앙정부다운 일을 하고, 지방정부는 지방정부에 적합한 일을 할 때 행정이 경쟁력 갖출 수 있다. 제주도는 특별자치도를 위하여 4개 시·군을 없앴습니다. 소위 지방자치의 구조조정까지 겪은 것입니다. 제주도정이 이 의미를 제대로 실천하려 했는지, 법을 다루는 국회의원이 역할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그러지 못한 것이 권한이양이 안되는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국회의원의 역할?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기준이 되는 것이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입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있었던 6차 제도개선에 대해 당시 국회의원이자 현 민주당 도지사 후보도 비판했었습니다. 7단계 제도개선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작년 11월에 국무회의를 통과했는데 핵심 알맹이는 몰아서 빼버렸습니다. 현역 국회의원 3명이 있으면서도 제 역할을 못 했습니다. 현재의 국회의원은 그 역할을 제대로 한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자리를 버리고 자치단체의 행정권을 가지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선거에서 필승전략은?

뚜벅이처럼 진정성을 제대로 알리는 것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정치 지형이 20여년 가까이 민주당에 몰려 있었지만 지난 정권에서의 많은 실정이 있었고, 이에 따른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준비된 일꾼, 제주만 아는 일꾼이 누구인지 선거기간 동안 제대로 알릴 것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제2공항의 찬반 갈등 문제를 해결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 핵심 공약인 관광청 설치, 제주공항공사 설립 등이 같이 맞물려 있는 문제이기도 한 만큼 주민과 협의해야 합니다. 피해를 감내하고도 만족할 정도의 인센티브도 반드시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우선 고용제 확대 등을 부대조건으로 확정하고, 지자체와 정부가 이행하겠다는 정책 발표 등으로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도민에게 하고 싶은 말

누구처럼 어부지리로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마음도 없고, 정치에 빚진 게 없는 앞길이 당당한 후보, 누구처럼 갑질을 한 적이 없어 주변을 둘러봐도 뒤가 떳떳한 후보가 누구인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선택해 달라. 20여년 시민을 위해 준비해온 정책을 제대로 펼칠 기회를 달라.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제주만 사랑하는 '미련곰탱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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