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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죄만 짓고 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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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시로티나 연예인

https://theyouthdream.com/free/14765013

 

만렙 스파이에 저렙 밭갈이들에 허위사실 글올리는 분탕러 때문에 하도 답답해서 청문홍답에 글 올렸다가

그런 걸 올려야 하나는 의견과 해당 청문홍답에 비추만 맞고 글 도로 내리고(답변된 글부터는 수정과 삭제 불가) 이렇게 여기 와서 신세 한탄 해보네요.

하, 저도 그런데 다른 유저 분들은 얼마나 마음 아프실까 너무 답답합니다. 그자들 왜 굳이 청꿈 와서 얻을 것도 없으면서 이렇게 민폐를 끼치는 것인지... 그렇게 홍버지가 직접 유저 분들과 청문홍답과 자게에서 어울려 주는 것이 질투나서 이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이 교회로 침투하는 것과 완전 판박이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글을 잘 확인하고 추천도 달고 그랬어야 하는데, 레벨작에 추천만 집착하다가 이렇게 죄만 짓고 가는 기분이 한없이 듭니다.

구독자 숫자와 좋아요에 집착하는 렉카 유튜버들과 제가 다른 게 무엇인지 어느 순간 생각해 보니까 제가 교만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쓴 좋은 글을 누군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인드가 딱 나를 알아줬으면 하는 것으로 변질되고 그러다가 타락하는 게 아닌지 걱정이 듭니다.

 

학폭 가해자들이 자기들은 용서비려고 하는데 피해자가 자기 안 만나준다고 주장하면서 책임전가하고 고소하고 외국까지 가서 피묻은 돈벌이 하려고 그러는데, 정작 저도 학폭 실망과 관련해서 누군가를 믿지 못하고 불신하고 좋아요 숫자에 집착하고, 어느새 오랜 시간이 지나 정신을 차려보니 저도 그런 자들과 같은 놈밖에 안 되어 있었던 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고통스럽습니다. 정작 저도 누군가를 불신하면서 그 사랑하는 사람들을 피해자 만들고 있었던 것이죠.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 분을 진심으로 믿으니 홍카와 다른 분들 또한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모두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홍버지와 청꿈 유저 분들을 위해서 앞으로 출처 꼭 남기고 좋은 양질의 글 많이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의꿈에서 더욱 즐거운 밤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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