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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2016년 총선을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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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조선일보는 2015년 국정교과서때까지 전폭적으로 박근혜를 지지했습니다.

그런데 대략 2016년 옥새런 사태로 총선 참패한 이후 조선일보는 많이 변했습니다.

 

2016 총선때 조선일보 강효상에게 비례의원까지 주었는데

오히려 이후 조선일보는 집요하게 보수에 총질을 했죠.

 

이건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조선일보 내부 권력투쟁과 관련이 있습니다. 

박근혜 말기 소위 강파-송파가 사내에서 피터지게 싸우고 있었고

강파의 수장 강효상이 비례대표로 가면서 회사내 힘이 빠진 사이에

송파의 수장 송희영이 반박근혜 전선을 구축한 것이죠.

 

2016년 여름 우병우와 송희영 주필 갈등하고 송희영은 청와대 공격으로 아웃되었죠.

2016년 연말 탄핵때 중앙일보와 투톱으로 가장 먼저 탄핵에 앞장섰죠.

 

탄핵 주도세력이 조선일보니 윤석열-권성동 콤비와는 한몸이고 운명공동체구요.

탄핵에 무너진 자유우파를 24% 득표로 구해낸 홍준표가 밉겠죠.

2018 하노이 위장평화쇼때 조선일보는 무얼했나요?

 

올해 들어 조선일보 출신들 활동을 보니 정말 가관입니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 진성호, 허용범은 윤석열 밀었고 

특히 진성호는 정말 홍지지자에게는 이가 갈리죠.

 

그나마 조선일보 출신 최보식 기자가 윤 부부의 천공스승, 무속인 논란을 언론에 처음으로 제기했고

토론때 윤석열이 최보식 기자 실명까지 거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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