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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내려가고 딸이 범인 붙잡아”…경찰, 공식 사과

Unknown

“경찰은 내려가고 딸이 범인 붙잡아”…경찰, 공식 사과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328923


[피해자 B씨/음성변조 : "경찰 보고 빨리 올라가자고 그러고 따라 오는 줄 알았어요. 얘가(딸이) 범인 칼 든 손을 붙들고, 일단 딸부터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딱 들어서 제압을 하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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