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가 딱 일주일 전에 코로나 걸리셔서
나도 밀접접촉인데 이미 저번달에
걸렸다가 완치되어서 증상도 전혀 없어서 학교 나왔는데 동기의 지인이 걸려서 그 동기가 중간에 교수님한테 말하고 나감
그렇게되니 나도 좀 그래지기도 했는데 일단 동기한테 이미 한번 걸렸어서 괜찮을거다고
아프지도 않다고 했는데
날 엄청 의심하면서 우리한테 옮겨버리면 어쩔거냐고 책임질거냐면서 빨랑 가버리라고 함
교수님은 우선 집에 있다가 검사 해볼라면 해봐라
안아프면 학교와도 되고 라고 해서 갔음
그러고나서 오늘 와보니까
날 보는 시선들이 너무 달라져버림
난 두번 검사해서 두번 다 음성 나왔고 항체가 있어서 6월정도 까진 웬만하면 음성이고 설령 양성 나오더라도 죽은 균이라서 바이러스로서의 기능 자체가 없다고 직접 확인까지 받음
한 3명정도 빼곤 엄청 싸늘해짐
난 결국 역적인건가
헐
안걸려봐서 모르거나 정부 및 언론 세뇌때문에 저리 된것 같기도 해
나쁜새끼들이네 지금 때가 어느때인데 그걸로?? 지금 하루에 30만씩 걸리고 있는데 무슨 ;;
사실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그랬음
멍청한 사람이랑은 친구하면 힘들다
세뇌가 이리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