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비 비싸서 안 시킨다”…배달 앱도 휘청?

배달비가 비싼거엔 기사를 못구하는 것도 일조함. 물량이 너무 많음 아주 긍정적인 현상이라고봄

배달 어플에서 직고용하는 경우랑 배달대행이랑 많이다름

1. 배달대행

전반적으로 배달단가가 쓰레기라서 묶어가는걸 전제로 존재하는 딸배

2. 쿠팡

전반적으로 배달단가가 쓰레기인데 일정물량이상 배달하면 추가보수를 받음

3. 배민1

1개씩만 들고다니는 배송. 피크시간(저녁시간)에 단가가 천정부지로 오름

근대 자영업자쪽에

전화로 시켜도 딱히 혜택 없어서

이런 경우도 봤음

직접 전화하니까

어플로 시키면 할인 하니까 거기에 하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사정은 뭐 정확히는 모르는데 어플로하면 사장들도 할일이 존나게 줄어듬. 빌지가 주소입력할필요없이 그냥 쑥튀어나오는것부터 물건 만들어놓으면 기사가 알아서 가져가고 하는일련의 행동이 존나 편해서 배달비 쳐돌았냐고 욕하면서도 어플이나 계속 쓰고있는 이중성을 보임. 현금 카드결제 이런걸 가게에서 직접하는것조차 귀찮아하는 시대가 됐고 그런것들이 자영업을 하고있는게 현실임

참 아이러니하구만!!!

아 그리고 광고효과때문에 어쩔수없이 쓰는것도 있음. 동네 책자로는 더이상 광고효과가 전무하다시피 해서 수수로 15% 20% 뚜들겨 박으면서도 배민 쿠팡 요기요 씀

음 배달 업계가

너무 커진 것 같음 이것참... 이런경우는 견제 안 하니까

서로 피해 보네? 이럴때는 어떻게 했어야 했지?

BBQ 같은 메이저 브랜드는 TV나 나른매체로 본사에서도 광고하니까 사장이 직접 배달잘 하더라고 자영업도 과잉이고 배달도 과잉인데 가게당 300그릇은 팔던 옛날로 돌아갈수밖에 없지. 박리다매가 안되거든 요새처럼 우후죽순 가게만 생겨서 한가게 50개씩 팔고 그러면. 가게에서 배달비를 부담할 여유가 없지. 50개 팔면 밥먹고 살려면 마진 30% 정도는 남겨야하니까

어떤새끼가 먼저 배탈 이야기 꺼냈지?

교촌이였나? 이 시불탱 레드 콤보 새끼!!!

교촌이 본사에서 가장 많이 가져가는 가게인데 마진율이 10%도 나오기 힘듬. 거기에 사람고용하는 비용 늘어나니 배달비용을 직접고용으로 해결하기 힘들어서 결국 항복하고 배민 넘어간거. 마진 10%에서는 선택지가 없음 체인점 입장에서는 ㅋ

근데 여기서 함정은 자영업자들도 이거에 맛들려서 적게만들고 고마진은 몸편하니까 이렇게 계속 하려하고 싸게팔아봐야 비싼거 사먹는 호갱은 계속 호갱처럼 주문해줘서 바뀌질 않을거임. 음식점 별점 5점문화도 없어져야할 악문화로 보는게 난 여기서 옴

글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