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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제일교회 방문 후기 2탄

전광훈목사

틀딱들만 있을줄 알았는데

전 연령대가 골고루 분포해있음 ㅇㅇ

 

내 앞자리에는 내 또래 ㅈㄴ 이쁜 여자애 앉아있었음

 

안내하는 전도사가 새로온 청년이냐면서

청년 순교자훈련모임에 가입하라는데.. 글쎄..

 

어린애들은 노인네들 손자라 따라나온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여전히 강제철거를 대비해 교회 외곽쪽에는 

만지면 감전되는 전기울타리와

석유탱크 등등 위협적인 무기(?)들이 포진돼있었음

 

근데 ㅈㄴ 불안한게

교회 건물 자체가 50년 가까이 돼서

금방이라도 무너질거 같음

 

예배당 건물은 비가 새서 다 얼룩졌고

진짜 70년대 온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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