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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고백하는거지만

중학교 다닐때


문예부였고 상휩쓸고 다녔음


촌동네라서 당연한거지만


쨌든 그때 국어교사가 너무 꼰대라


존나싫었는데


어느정도 꼰대였냐면


수십년 낡아보이는 국어사전을


옆구리 끼고다니는 쌉선비였음


우연히 그거 국어사전을 청소시간때


주웠는데


야한단어마다 형광펜으로 색칠해놓고


교무실에  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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