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국민의힘 캠프에서 디지털미디어단장을 맡았던 이영 국회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언급했다. 대선이 끝나고 윤석열 당선인을 처음 만났다며 소감을 밝힌 것.
이영 의원은 "첫째. 나도 저 나이에 저렇게 머리가 좋을 수 있을까?" "둘째. 학습능력이 어메이징(놀랍다는 뜻) 하시군" "셋째. 벤처 20년 기업인인 저는, 야전에서 구른 사람들만이 갖고 있는 냉철한 상황 인식과 군더더기 없는 의사판단 방식이 있는데, 그 점이 느껴져서 일 가름마를 알고 또 해 오셨던 분이구나 하는 믿음이 생겼다"고 했다.
이영 의원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나섰으나 낙선,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역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나서 초선으로 당선됐다.
윤석열 당선인과 관련해서는 지난 2021년 7월 윤석열 후보 국민의힘 입당 촉구 서명 41명 의원 가운데 1명으로 이름을 올리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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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