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0년 전?? 쯤에 들었던 거 같은데 뭔가 신기해서 아직도 기억나는 내용임
청와대 터가 풍수지리 상 진짜진짜 좋은 자리임. 청와대 뒷산(이름 모름 죄송ㅠ)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청와대 터로 기운이 모인다고 했음.
이 자리가 얼마나 좋냐하면 신들이 내려와 놀 정도임. 그래서 조선시대 때 궁궐 터 잡을 때도 너무 좋은 곳이긴 한데 신들이 내려와 노는 곳이라서 그 곳에 궁궐을 지으면 안 된다 했었고 결국 그 터를 비워둔 채 그 앞에다가 궁궐을 지었다고 함.
그냥 정치 다 떠나서 가볍게 흘려보시라고 글 써봄 출처는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네요
이성계와 무학대사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당연한 이야기...그 옛날 청와대 같은 자리 정할 때는 당연히 풍수지리 보고 갔을 것.
다 헛소리야 풍수지리 자체가 미신이야 혁파되어야 할 구습이고 망조야
근대 동양사상에는 무시 못 할부분이라
뭐 지금 우리세대는 몰겠다만
화성 목성토성가는 시대야 과학적이고 합리적 사고를 하자구 미신과 주술을 몰아내야 나라가 발전해
ㅋㅋ 가볍게 흘려 보시라고 쓴 글이에요 너무 열내시지 마시고,
그리고 풍수지리가 허무맹랑하게 표현되어서 그렇지 기본 토대를 이루는 배산임수는 나름 우리나라 기후 여건 상 과학적인 이론입니다. 뒤에 산이 있어 추운 겨울 북서계절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앞에 물이 있어 그 옛날 상하수 시설 없던 시절에 물 공급 용이하여 농사 짓기 좋은, 그 옛날 기준으로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나타낸 것이라고 하구요.
뭐 지기가 모인다느니 음기가 강하다 양기가 강하다 이런 건 허무맹랑하죠. 그래도 어느정도는 옛날부터의 경험들이 축적돼서 생겨난 것이니 완전 못 믿을 건 안된다고 보네요. 물론 지금이야 난방, 상하수도 시설 잘 돼있으니 지금이랑은 잘 안 맞겠지만
아니 그때 터 잡을때 그냥 잡았겠냐고
그때 심했으면 더 심했지
그 옛날 지을때 다 알아보고 지었을것인데
근데 악자 붙는 산이 좀 않좋지 않나 풍수지리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