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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스려진다 싶었는데.. 갑자기 또 뚜껑열리네

훈풍

5년전에 진짜 완전히 사라질뻔한 보수당을 자기의 안위 다 포기하시고 나서서 고분분투 하셔서 이렇게나마 살아남게 해준 어른한테.. 이 쓰레기같은 정치협잡꾼 놈들이 지네 밥그릇 더 연명하자고 조직적으로 배신하고, 배척하다니 정말 국짐당 만정이 다시 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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