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은 아사리판인데
경선 탈락한 홍준표가 당보다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니 참으로 곤란할 겁니다
당은 병신이지만 어쨌거나 당 대표로서 정권을 잡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정한 거 같고 그러한 입장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었다 봅니다
나는 홍준표의 당 내 내부비판을 딱히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준석이 홍준표를 비판...이라고 해야 하나 자꾸 이러시면 곤란하니 좀 자제했으면 한다 하는것도 나쁜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각자가 입장이 있고 그 입장에서 할 만한 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도 해당 발언에 앞서 홍준표 전대표께서도 조금 추스릴 시간이 필요할테니 우리 당에서 그 부분은 양해해야 한다는 말도 했었구요
그리고 자신이 나서서 홍준표를 끌어올 게 아니라 윤씨 스스로가 행동해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고 알고 있습니다
토오오론 게시판에서도 했던 말이지만
비판과 적대시는 다른겁니다. 홍준표 지지자 입장에서 듣기 싫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적으로 규정하면 안 된다 봅니다
적대시하는 발언은 이런 발언이죠
"우리 당 내에 정권교체를 바라지 않는 위장당원이 많이 들어와서 홍준표 후보를 역선택한 것이다"
이게 바로 홍준표 지지자를 적대시하는 발언인 것이지
이준석의 발언은 딱히 홍준표를 압박하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홍카를 걱정하는 발언으로 읽힙니다
이해는 됨
ㅊㅊ
이해는 됨
오히려 홍카를 걱정하는 발언으로 읽힙니다
그런 부분도 일정부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자꾸 길어지면 대외적으로 홍준표의 이미지만 깎아먹을거라서요. 적당한 수준에서 뒤로 물러나시는게 홍준표에게도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 대표의 입장을 이해하고
홍카와 척을 지는 것만 (작정 비판, 겁박 네고) 아니면
일단 지켜봅니다.
그래 윤도 생각해보자하고 다가가면
2030 역선택 어린놈들하고 후드려패고
너무한건 아니냐하면 모르는일이다하니
감정이 안생기나 ㅋㅋㅋㅋ
각자 입장이 있으니
맞는말
「 나는 홍준표의 당 내 내부비판을 딱히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준석이 홍준표를 비판...이라고 해야 하나 자꾸 이러시면 곤란하니 좀 자제했으면 한다 하는것도 나쁜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각자가 입장이 있고 그 입장에서 할 만한 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이 3 문장에 나도 공감함.
나는 홍반장님이 혜안이 있어서, 알아서 선을 잘 지킬 것으로 생각한다.
맞네
여태까지 준스톤 좋아하고 그 뒤에 이어서 홍카 좋아하게 된 입장에서, 그 둘을 좋아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진영에 관계없이 옳은건 옳다 틀린건 틀린거다 소신있게 얘기 하는 깡따구 였어요.
근데 진영 싸움에 매몰돼서 같은 진영 잘못 된걸 지적하는 것을 공격이라 받아들이고,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을 비난 하는 행위는 준스톤이라도 용납이 안됩니다.
물론 지금까지 행보는 정상참작 가능한 범위였지만 슬슬 선를 넘기 시작하는 발언들이 보이기 시작해서 저는 손절 칠 준비 하는거고요.
이준석이 홍준표대표는 흐름파악하는게 빨라서 본인이 알아서 잘한다 얘기했음 그리고 기사로 보는것과 영상을 듣는건 어감이 확 차이나 홍할배 존중하고 이해하고 원론적인 얘기만 했음 이준석이 지 맘에 안들면 말에 날이 서있는거랑은 달라
ㅇㅈ 이준석도 어쨋든 당대표라는 위치에 있고 저 자리에선 잘한다 난 잘 모른다 이러면 이준석 무능이 따라다닐것이고 준스기 입장에서 잘 이야기 한듯
애초에 위장당원, 역선택, 간첩, 조선족 알바, 민주당 프락치 온갖 음해를 한 사람들이
지금와서 지지해달라는건 ㅈㄴ 양심이 없는 것.
도게자 박고 지지 호소 해야될 마당에 무슨 ㅋㅋ
개준스기...
불안한 맘으로 지켜보는 중
나도 개준스기 입장에서는 할 수 밖에 없는 말이라고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