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카가 후보였을시 초청 가수는 누구일까?

수퍼비

아이브

홍할배!!

박현빈

왜냐하면 어제 이재명이 상록수 치트키 썼다길래

(양희은 선생님이 직접 나온 건 아니지만)

우리는 나중에 저런 피날레 유세에서 누굴 불러서 사기를 북돋지?

하는 생각이 나도 들었거든.

진보 애들은 오랜 세월 투쟁하느라

집회의 문화적인 자산도 많이 축적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보수는 탄핵 무효 집회 때 실로암 부른 거 말곤 없지 않음?

우리한텐 과연 누가, 그리고 무엇이 있지...?

물론 홍준표라는 이름 자체가 

엄청난 가치를 지닌 콘텐츠이자 자산이라는 건 알지만

나는 본질(홍준표 자신)만큼이나 

그 본질이 전달되고 표현되는 방식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입장이거든

뭐 주절주절 길게 쓰긴 했는데

5년 뒤에, 우리는 결국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는 사람.

그래서 홍준표를 더욱 빛나고 돋보이게 해줄 사람 누굴까?

(김부선씨 같은 분 말고...)

인순이 선생 와서 거위의 꿈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홍준표 본인의 당랑의 꿈이랑 가사 내용도 비슷하고

우리 청꿈 컨셉이랑도 잘 맞는 것 같고.

인순이 성향은 잘 모르지만 싫다고 하면 우리끼리 부르지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