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부먹이냐 찍먹이냐를 두고 다투는거
그러면 소스그릇 따로 제공하면 되잖아!!
이렇게 양진영 ㅇㅋ 합의가능토록하는게
정치임
그래서 법을 만들때 찬반토론을 하는거
근데 한국 정치인들은 자기들 주장 옳다하기위해
오만가지를 다 가져다붙임 (친중이네 종북이네 친일논란 행동 품행 일부를 전체로 말하는 확대해석 등..)
A : 탕수육은 역시 바삭함이짱이지 찍먹이 최고야
라고 그러면
부먹당 B가 그러는거지
B : 야 찍먹당 A후보 소스에 침뱉은적 있대!!
그러면 사람들은 인성봐라 부엇다고 침뱉은거 아니냐 웅성웅성하게해서 A후보 도덕적 결함을 만듬
A : 찍어먹자 부어먹으면 눅눅해서 싫어
대중들 : 소스에 침뱉는놈 말 믿는사람?
우우우~
언론들은 A후보 침뱉기 의혹...중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A 후보도 질 수 없겠지?
B후보 탕수육소스 아닌 붉은 토마토소스 부어 먹어... 전통 탕수육나라 후보 맞나...
찍어먹을지 묻지도 않고 붓기부터 해 찍먹어린이 눈물
같은 의혹 퍼트려서
B후보 : 전통적으로 탕수육은 소스가 부어져서 나오는 음식 이에요 ~ 부먹당☆
대중들 : 야 찍먹무시하는 B후보 믿는사람?
소스를 붓다니 이기적이네 심지어 토마토소스 부어먹었다며? 쟤 친 파스타 아니냐
이딴식으로 삼천포로 빠지기 시작함
애초에 논란은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먹느냐 소스에 탕수육을 찍어먹느냐 였지만..
A후보가 침을 진짜 뱉었는지 B후보가 왜 그 소스를 부어먹엇는지 사상검증이나 하고 있는게 한국 정치임..
결국 이 논란에 답을내기위해
정치계는 시간을 허비하고
부먹으로 인해 바삭한 탕수육을 못먹는 사람과
찍먹으로 인해 부드러운 탕수육 못 먹는 사람들의 문제는 해결이 안된채 시간만 흐름
만약 정치 선진국이라면
야 니들 의견 들으니 잘 알겠다
그래 앞으론 탕수육 그릇하고 개인그릇준비해서 부먹은 부어먹고 찍먹은 찍어먹어
그러지않았을까?
참고//////
서로 의미없는 탁상공론만 하니까 나라 발전은 안되고 국민 민생은 뒷전..
자본주의에서의 정치싸움 본질은 결국
소득을 어떻게 분배할것이냐임
선진국이라는 나라의 특징이
사생활과 정치인 능력을 별개로 본다는 것
우리는 다 엮어서 본다는 것
좌파 우파를 서로 악마화해서 이기려고 듭니다.
이는 곧 뭐가 진짜 우파인지 좌파인지 몰라요..
자본주의에선 돈을 어찌분배하느냐가 핵심입니다. 돈 네 돈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