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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 칼럼(3.17)_박진기의 한반도 테라포밍_"유아, 초중고 대상 좌경화 교육 차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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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기 청꿈직원

좌익세력들의 국가 전복행위는 학교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간 좌익 지자체장, 교육감, 전교조의 간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학교 좌경화가 진행 되어온 만큼 현 정부가 그 무엇보다 가장 먼저 정상화 시켜야 할 분야입니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85519

 

붙임 1. 원고 원문

붙임 2. 일간지 pdf

 

3월은 초중고의 신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다. 어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들도 학교 안에서 자신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하루하루 배움을 이어나간다. 그러나 정작 올바른 세계관과 사회관 그리고 삶의 가치관을 배워야 할 학교라는 교육현장의 테두리 안에 기생충처럼 똬리를 틀고 있는 좌익세력은 우리 학생을 좌경화시키고자 간계를 꾸미고 이를 시행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학생인권조례라는 것이다.

이 조례는 겉으로는 학생들의 인권 존중을 표방하고 있으나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히려 아직 자아관리에 미숙한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축소시킬 뿐더러 性정체성 혼란개인이탈행위를 조장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다. 당초 2006년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이 발의하였다는 것만으로도 그 목적을 쉽게 알 수 있으며 좌파 지자체장과 교육감들의 압력으로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막대한 인구가 거주하는 경기도(2010)와 서울특별시(2012)를 중심으로 시행되었으며 현재 총 7개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다.

이 조례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5차별받지 않을 권리라는 항목에 있다. 학생은 성별, 종교, 나이, 사회적 신분, 출신지역, 출신국가, 출신민족, 언어, 장애, 용모 등 신체조건, 임신 또는 출산, 가족형태 또는 가족상황, 인종, 피부색,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성적 지향, 병력, 징계, 성적 등을 이유로 정당한 사유 없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가진다.’고 기술하면서 종교임신 또는 출산’, ‘사상그리고 성적 지향의 차별금지를 은근슬쩍 얼버무려 놓았다.

대한민국은 종교와 신체의 자유가 있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만큼 얼핏 보면 큰 문제가 아니 것처럼 보이나 反자유주의, 反인권적 성향을 가진 이슬람교나 신천지, JMS로 대표되는 사이비이단종교까지 용납하여 오히려 건전한 종교생활을 억압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전파를 목적으로 사상의 차별금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성적 지향차별금지를 통해 동성애조차 용인하는 등 反도덕적, 反인륜적 사회를 만들려고 획책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100여 년간 사용된 유치원(幼稚園)’이라는 명칭조차 일제(日帝)의 잔재라며 유아학교로 변경하자는 주장하고 있다. 유치원은 말 그대로 킨더가튼(kinder-garten)’을 변역한 것에 불과하다. 사실 진짜 숨은 목적은 反日선동을 통한 학교 좌경화 공작의 일환일 뿐이다. 소수의 국공립 유치원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유치원들이 사립으로 운영되고 있어 아직까지 전교조가 장악한 초중고 학교들과는 달리 전통적 가치와 보수성을 유지하고 있는 유치원들을 학교로 변경한 이후 다시 학교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식 교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만이 유아학교 교사를 해야 한다고 여론을 형성하고 그 자리에는 불온한 사상을 가진 전교조를 넣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에 불과한 것이다.  

이미 1995년에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꾸었다고 하나 초등, 중등, 고등은 고대부터 내려 온 한국어인가?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은 한자어권의 표기문자이다. 그러하기에 사용하는 단어들은 거의 대부분이 한자어이다. 특히 삼국시대이후 중국 유학자들이 핵심세력으로 등장하면서 한자(漢字)를 한민족 언어의 표기수단으로 사용했던 이두문자가 아닌 한자 그대로의 뜻과 음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전통적 단어들은 한자어로 대체되어 거의 사라졌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정작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진후 한글 표기가 이루어졌으나 이 역시 한자어의 발음기호의 역할이 강하였다. 사실 지금 우리의 말 중 조사, 접속사를 뺀 대부분이 한자어 단어뿐이다.

결국 고조선시대에는, 삼국시대에는, 고려시대에는, 조선시대에는, 한일병합시대에는 그 시대에 사용된 단어들이 있다. 그것은 그것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대한민국에서도 또 다른 신조어들과 외래어들이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그러하기에 언어는 생명체와 같으며 사회성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시대를 거치면서 단어의 의미는 변할 수도 있으며 그 사용 용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신조어와 외래어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미 통용되고 있는 단어를 바꾼다는 것은 사회 혼란만 가져온다. 더욱이 순수한 목적이 아닌 단어의 선점을 통해 세뇌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좌익세력들의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좌익들은 이미 평화, 민주, 우리등의 단어를 자신들의 프로파간다를 위한 전술용어바꾸어 놓았다.  

이 땅의 좌익세력들은 체계적으로 우리 사회를 그 기초부터 차근차근 좌경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문화공작의 시작점은 앞에서 언급한 초중고 학교에서 학생들을 오염시키고 있는 전교조 세력이며 두 번째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잘못된 역사관, 세계관을 주입하는 좌익 강사들, 세 번째는 좌익 세계관에 기반을 둔 영화, 드라마를 만드는 문화예술계 좌익들에 의해서이다. 문화전쟁에서 패배하면 그 어떠한 값비싼 무기가 있더라도 전쟁에서 승리할 수는 없다. 지금 우리는 그 문화전쟁에서 승리할 계획을 수립하고 전향적으로 추진할 때란 것이다.

20대 대통령 선거는 0.7% 불과 24만 표에 의해 승패가 갈렸다는 점에서 매년 30만 명의 고등학교 3학년들이 졸업과 동시에 선거권을 가진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선거 현장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는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세계관과 가치관을 만들어 주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정부는 그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자각해야 한다. 주무장관인 교육부장관은 물론 각 시도의 교육감들은 불순한 의도로 만들어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거나 개정하고 전교조 소속 교사들을 모두 퇴출시킴으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건전한 교육의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 어른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키워드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을 오염시키는 좌경화 도구에 불과

유아학교 명칭변경 주장은 전교조 세력 확장을 위한 간계

올바른 역사관, 세계관, 사회관을 세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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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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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밀리아

    전세계가 좌경화라는 악마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이제는 한국도 강타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 Mango

    전교조가 참 문제입니다. 정치를 잘 모르는 나이대의 학생들에게 조용히 좌파들의 의식을 심어놓고 있으니깐요

  • 켈켈켈

    대한민국은 국민소득이 2만달러 넘을때까지 권위주의적인 통치가 필요했습니다.

  • 켈켈켈
    박진기
    작성자
    2023.03.18
    @켈켈켈 님에게 보내는 답글

    자유주의를 올바르게 누리기에는 성숙이 되지 않았습니다.

  • 풀소유

    뱀처럼 영악한데다가 인내심까지 있어서 더 무섭고 악질입니다.

    아이 셋을 키우는 입장이라 전교조식 좌경화 교육에 대해 몸서리를 치고 있습니다.

    청문홍답에 제 첫 질문도 전교조 약화에 대한 질문이였고… 정말이지 심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서울시 보수 교육감 후보라는 자들은 아이들의 미래보다 보신정치에 더 열을 올리는 것 같아 사실 정떨어졌습니다.

  • 풀소유
    박진기
    작성자
    2023.03.20
    @풀소유 님에게 보내는 답글

    정치인들에게만 맡겨놓기에는 이 나라가 너무 위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