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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보수와 진보, 뭐가 더 좋은 걸까?

휴지

#민주당이 진보잖아요. 진보가 더 안 좋은 거 아닌가요?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로 인해서 진보의 이미지는 많이 꺾여 내려갔다.

 

그렇다면 진보는 안 좋은 것일까?

 

문재인 정부 전만해도 진보는 긍정 보수는 부정의 이미지로 교육 되었다.

 

미래로 나아가는 것은 진보,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은 보수라는 착각 속에

 

박근혜 탄핵이 겹치며 보수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졌고

 

문재인 정부의 탄생을 초래했다.

 

그렇다면 진보와 보수 뭐가 더 좋은 것일까?

 

정답은 '시대의 발전 정도에 따라, 해당 나라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정치색이 있다' 정도겠다.

 

이 전에 진보와 보수를 공통적으로 인정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민생을 위해 정치적으로 노력하고 있음' 이다.

 

민주당이던 국민의 힘 정치인이던 우리는

 

'저 정치인은 민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믿어야 한다.

 

그렇기에 믿음이 깨지는 순간 그 정치인에 대한 비판은 도를 넘어설 수 있다.

 

국민들의 그 잣대는 진보(민주당)든 보수(국민의 힘)든 똑같이 향할 것이다.

 

 

돌아와서,

 

진보는 기본적으로 사회주의적 사상을 띈다. 복지와 평등이 이념인 사상.

 

보수는 자유민주주의적 사상인데. 경쟁과 공정이 이념인 사상.

 

이를 앞서 말한 '시대의 발전'과 '나라의 상황'에 빗대어 본다면

 

과학 발전의 기대가 없어졌고 인간의 노동이란 개념이 사라지며

 

경쟁이 필요 없는 시대에서는 진보가 정권을 잡았을 경우 좋다.

 

정권은 국민들에 대한 평등과 복지에 대해서만 고민하면 되고

 

민생은 경쟁의 걱정이 없으니 나라가 해주는 울타리 안에서 본인의 여유를 즐기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반대인 경우

 

과학 발전의 가능성이 풍부하며,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 사이의 경쟁이 활발한 상태로 발전을 이루는 경우에는

 

보수가 집권하며 진보가 야당으로서 견제하는 그림이 이상적이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실컷 경쟁하며

 

경쟁에 너무 지친자들 또한 소외하지 않을 정도의 사회가 좋다는 것이다.

 

진보와 보수 모두 부정적인 단어는 아니며 뭐가 더 좋다는 결론을 낼 수는 없다.

 

그러나 지금의 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비정상적인 정당이다.

 

본인의 정치색이 진보와 보수인 정치인들이 있어야 할 터인데

 

소속된 정당에 맞는 정치색을 흉내내고 있는 정치인들이 많아

 

국민들이 혼란을 겪고 힘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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