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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의무에 대한 보상은?

밀리

같은 징병제 국가인 태국의 징집병 봉급이 1만 바트로 사회의 신입사원 봉급에 준하는 정도입니다. 반면 아직도 우리 병사들은 최저임금의 1/3도 채 안 되는 돈을 받고 청춘을 바치고 있습니다. 또한 사실상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러 오는 초급간부는 편의점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봉급과 열악한 복무 여건, 병사의 2배를 훌쩍 뛰어넘은 자살률 탓에 지원율이 날이 가면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사관은 무려 1만 명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심지어 대부분의 장교를 수급하는 학군사관(ROTC)도 최근 미달이 나고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병사와 초급간부에게 어떻게 합당한 보상을 할 것이며 특히 군의 튼실한 허리가 되어야할 초급간부의 지원율 저조와 정원 부족을 해결할 유인책이 있으십니까? 그리고 병사의 2배를 넘어버린 초급간부 자살율을 말해주는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초급간부 인권에 대한 의견이 있습니까?

 

군 가산점은 공무원이나 공기업을 지원하는 전역자가 아니라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아니며 국가가 연결해주는 직장이 모든 전역자에게 도움이 될 순 없습니다. 가장 직접적이며 도움되는 것은 그들의 봉사에 대한 경제적 보상입니다. 저라면 병사에게는 최저임금을, 군 간부에게는 병사와 확실히 차이나는 임금을 보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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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우리군은 간부 20만 명과 병 30만명으로 구성됩니다. 병사에게 주휴수당까지 쳐서 10,474원을 시급으로 지급한다면 30만 명 x 10,474원 x 8시간 x 22일 x 12개월이면 연간 소요 되는 예산은 총 6조 8,092억 9,920만 원이 필요합니다.

 

 

 

 2021년 현재 국방부가 병 인건비로 사용하는 2조 2,323억 5,870만 원을 제외하면 추가적으로 드는 예산은 4조 5,769억 4,050만 원입니다. 이렇게 하면 병사들은 전역할 때 2~3천 만원을 모아서 나와 사회 출발자금으로 쓸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도 직업군인이나 자위관에게 전부 장기복무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군인의 직무특성상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병과가 정년을 보장하지도 않고 해서도 안 됩니다. 따라서 초급간부 또한 경제적 보상이 합당합니다. 징집병의 봉급을 최저임금에 맞춰준다면 징집병과 초급간부 간의 봉급 역전이 일어나 안 그래도 지원율이 저조한 초급간부는 씨가 마를 것입니다. 확실히 우수한 자원을 군 간부로 유인하기 위해서 초급간부의 봉급 또한 병사와는 차이 나도록 대폭 인상할 것입니다. 크게 과장해서 6만명가량의 초급간부에게 현재보다 연봉 2천만원씩을 더 준다고 해도 1조 2,000억원입니다. 징집병에게 최저임금을 주는 비용을 더하면 총 5조 7,769억 4,050만 원입니다. 내년도 국가 중앙정부 예산 604.4조원의 1%도 되는 않는 돈입니다. 상원사급 부사관과 영관급 장교의 형평성을 생각하여 봉급을 조정 해야겠지만 초급간부의 봉급 인상도 필요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경제는 아주 크게 성장해왔습니다. 근래 중앙정부 예산은 수십조원 씩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이것에 비하면 5조원가량의 돈은 확보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주요 정치인들 입에서 기본소득이나 보편적 복지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얻은 과실로 복지를 누리기 전에 해야 할 것은 우리의 안보를 위해서 착취하고 있던 병사와 초급간부에게 합당한 몫을 주는 것입니다. 보편적 복지, 기본소득, 불끄기 알바 같은 아무런 의미 없는 공공일자리를 통한 돈 뿌리기 등 포퓰리즘보다 우선되야 할 것은 착취당하던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병사와 초급간부에게 합당한 몫을 주는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내수진작을 이유로 마구 만들어낸 공공일자리만 정리해도 기존 국방비를 건드리지 않고도 5조원가량의 추가 예산을 확보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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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aze-Despair
    2021.11.17

    중장기적으로 봤을때 모병제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 Akaze-Despair
    밀리
    작성자
    2021.11.17
    @Akaze-Despair 님에게 보내는 답글

    불가능합니다. 모병제는 망국하자는 거죠.

     

    https://theyouthdream.com/board_EmsU28/1076889

  • 밀리
    작성자
    2021.11.17
    @ 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출산이니 모병제는 더더욱 안 되는 겁니다.

     

     

    자, 지금 태어나는 남자아이가 10만명입니다. 이 중 80% 징병하고 1년 6개월 복무 시키면 병사만 12만명입니다. 여성의 50%징병하고 1년 복무시키는 방식이면 (이스라엘이 남성은 3년, 여성은 2년 복무) 병사만 17만명이죠. 여기에 간부 13만이면 얼추 정의당이 말하는 30만 유지 가능합니다.

     

    그런데 모병제로 뽑아본다고 칩시다. 남자아이의 4%, 여자아이의 1%가 모병에 응한다고 치고 평균 15년 복무한다고 아주 후하게 봅시다. 4,000명 x 15년 + 1,000 x 15년 = 78,000명 뿐이네요? 이것도 아주 아주 아주 후하게 친거고 실제 유럽애들은 지원율 2%도 안 됩니다.  육해공 10만도 안 되면 그냥 나라 넘겨주자는 겁니다.

     

    자, 군대 50만을 유지하지 말고 30~40만을 유지하자고 말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그게 누근지 알아요? 참여연대, 평화통일을여느사람들, 정의당, 군인권센터 등등 지금 민주당보다 더 좌익인 자들입니다. 이들은 왜 50만을 무너트리려할까요? 이들이 주장하는 것은 한국군 50만이 유사시 북진통일이 가능한 상비군 규모라는 것에 있습니다. 이것이 북한의 공포심을 불러 군비경쟁을 부르니 한국군을 30~40만명의 휴전선만 방어하는 군대로 낮추자는게 그 좌익들의 주장입니다.

     

  • 파가니
    2021.11.17

    모병제는 역시 상황을 쭉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치킨준표
    2021.11.17

    저는 모병제로 한 10년 유지하고 그다음 부터는 전투 드론으로 국방력 대체를 해야 한다 봅니다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기요... 드론은 혼자 판단하고 혼자 수리하고 혼자 작전합니까? 미 해병대는 드론 도입하면서 소부대 병력을 늘렸습니다. 그 드론 만질 병력이요... 그리고 모병제는 망국입니다. (참조 https://theyouthdream.com/board_EmsU28/1076889)

  • 밀리
    치킨준표
    2021.11.17
    @밀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망국이라 주장하시지만 세계적인 추세는 모병제입니다. 그 나라들은 왜 모병제를 택했을까요?

    그리고 자주국방할수있는 나라와 할수없는 우리나라를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 나라들은 왜 모병제 택했냐구요? 대규모 지상군이 수도권에 바로 붙어있는 안보위기가 없으니까요. 위 나라들도 대부분 소련이 건재하던 시절에는 징병제 유지했습니다. 500만 대군에 2만대의 전차와 수천기의 전투기로 무장한 소련이 건재할 땐 징병제였다구요. 그 소련 망하고 러시아군은 100만명도 안 되지 그 중 지상군은 50만도 안 되고 전차? 전투기? 대부분 창고에 들어가서 제대로 유지보수조차 안 됩니다. 그러니까 저렇게 모병지원율 개판나서 상비군도 유지 못해도 모병제하는 겁니다. 그런데 북한과 중국군은요?

     

    세계적인 추세가 모병제가 된 이유는 소련의 붕괴로 인한 대규모 지상군의 위협이 사라졌기 때문이지 그게 추세라고 된게 아닙니다. 제발 선후관계를 따지길 바랍니다.

  • 밀리
    치킨준표
    2021.11.17
    @밀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건 일부의 주장을 전체의 이유로 과대하게 해석했을 뿐이고 현실적으론 산업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게 되면 출산율이 1명대로 줄어들기 때문이죠. 왜 거기서 소련이 나옵니까. 전세계에 자주 국방할수있는 국가는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작습니다. 그리고 그러지 못하는 국가들은 국방협의체를 맺고 집단 안보체제를 형성하는게 추세입니다.

    님 말대로 징병제 해야할 이유는 더더욱 없는게 핵미사일 한발이면 다 죽고 사라지는데 10만명이든 100만명이든 다죽는건 똑같다는 겁니다. 그래서 고도로 현대전에 전문화된 부대가 필요한 것이고요. 아무리 징병제해서 1년 6개월 가르쳐본들 그게 전문화 부대 제대로 육성할 수나 있나요? 징병제 강화조차도 현실성 없으면서 모병제 나무라는건 하잘 것없는 비아냥입니다. 명확한 대안을 제시해 주세요.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1. 재밌네요. 핵미사일 한방이면 다 죽고 사라진단 것부터 망상입니다. 핵이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떨어졌으니 한번에 20만, 14만이 죽은 거지. 군대에 떨어트리면 얼마 안 죽습니다. 군대는 야전에서 도시처럼 모여있지 않거든요.

     

    아래는 1963년에 미 국방장관이 대통령에게 보고한 내용이다. 일반의 생각과 달리 적 야전군과 산업능력

    을 일소 시키기 위해 필요한 핵무기 양은 매우 많다. 서독에 주둔한 NATO 지상군은 30개 사단 67만명 이었다. 소련이 서독 곳곳의 진제 은폐한 이들을 정확

    한 위치를 알지 못한 채, 핵무기로 격멸하기 위해 20 Mt 전략핵 32기를 사용 할 경우,

    - 참호에 있는 병력은 사상자 7%

    - 건물에 있는 병력은 사상자 33%

    - 야외에 있는 병력은 사상자 43%

    - 전차와 야포는 11% 손실

    - 차량과 전기 장비는 35% 손실

    - 병력이 참호, 건물, 야외에 같은 비율로 흩어져 있으면 사상자는 28%

    - 핵공격을 당한 19개 사단 중 15개 사단은 사상자 40-65%

    - 위치를 아는 50개사단 격멸 위해선 18~25Mt 폭탄 250~340발

    -공군기지 완전 파괴에 100kt 핵폭탄 1발

    -서독, 프랑스, 영국 같은 나라의 산업을 무너트리기 위해선 2Mt 핵폭탄 100발이필요하고 분석 했다.

     

     

    2. 이상한 소리하지마세요. 아주 갑갑해죽겠네요. 소련이 왜 나오냐구요? 유럽 선진국들이 징병제폐지한 시점은 소련이 망하고 난 뒤입니다. 이미 소련이 건재할 때도 1명대 출산율이었지만 징병제했는데요?

     

    3. 유럽은 서로 철도와 도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러시아가 총동원을 해서 서유럽으로 들이닥친다고 해도 금새 병력을 독일과 폴란드로 모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유럽국가들은 모병제를 해도 철도와 도로로 병력을 모으면 러시아가 폴란드를 뚫기 전에 독일에 병력을 모을 수 있죠. 지금 나토군의 유럽주둔 병력의 수가 러시아군보다 많습니다. 폴란드가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 폴란드의 동서 길이는 1,000km가 넘습니다. 러시아군은 그 1,000km를 부대 건재를 유지하고 행군하는(또 행군이라고 했다고 시비걸진 마세요. 차량행군도 행군입니다.) 동안 독일에 다 모이고도 남거든요. 그리고 지금 현재 러시아 제외하고 폴란드가 나토에서 미국을 제외하고는 지상군 전력이 가장 튼실합니다. 반면 러시아 육군은 고작 40만 명도 안 되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어떤가요? 미국서 1개 기계화보병여단 1개가 넘어오는데 3주 걸립니다. 제발 이런걸 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밀리
    치킨준표
    2021.11.17
    @밀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1963년이랑 지금 2021년이랑 상황이 같다고 생각하세요? 과거에서 오신 분 같네요. 좀 더 최신화 된 자료는 없나요? 그게 요즘 상황에 적용가능한 데이터라 생각합니까?

    아니죠. 완전히 동떨어진 데이터고요. 잘못된 예시입니다. 70~80년이 다되어가는 데이터로 반박하는게 참으로 딱합니다.

    그리고 누가 무식하게 요즘 현대전을 머릿수로 합니까? 다 비대칭 전략무기로 초토화 시켜놓고 점령군만 들어가서 작전하는 것입니다.

    북한은 내세울만한 자본도 인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기형적으로 징병제 군복무기간 10년으로 늘여서 현역만 머리수 잔뜩 채워놓은 것이지 실상은 보급조차 제대로 안되는 허깨비 군대입니다. 자꾸 병력차이로 따지는 건 의미가 없는데도 병력을 말씀하시니 이야기 하지만 비대칭 전력 앞에선 병력의 숫자차이는 무의미해집니다. 북한이 아무리 병력을 늘린들 그것에 대해 미국이 따지지 않습니다. 다만 핵무기 개발만을 따지고 제재를 가할 뿐이죠.

     

    왜 싸움을 머릿수 대 머릿수 정직하게만 이뤄질 것이라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미래 추세와 대비를 왜 자꾸 과거의 해법으로 돌아가서 해결하자는 것인지 웃길 뿐이네요.

     

    당장 나가서 징병제 3년 연장한다 떠들어 보십시오. 미친 취급할겁니다.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1963년이랑 2021년이랑 물리학 조건이 달라집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kt이나 Mt이 뭔지 모르죠? 그러니 1963년이랑 2021년이랑 상황이 같냐는 헛소리가 나오는겁니다. 1963년의 20kt짜리 전술핵무기와 2021년의 20kt짜리 전술핵무기의 위력은 같습니다. 그리고 적 보병대대가 같은 진영을 이루고 같은 지형에 있다면 그 피해 또한 똑같은습니다. 그리고 이 자료는 "어차피 핵무기 한방이면 나 끝난다."라는 님의 근거 없는 뇌피셜에 대한 반박인데 왜 핀트를 못맞추세요?

     

    누가 무삭하게 머릿수로 현대전하냐고요? 그 현대전을 보여준 걸프전과 이라크전 볼까요?

     

    걸프전 이라크군 100만 vs 다국적군 95만

    이라크전 이라크군 37만 vs 연합군 30만

     

    님이 머릿속에서 여기는비대칭 전략무기로 초토화시키고 들어간 전쟁입니다. 그런데 다 대규모 병력 동원했네요? 한국군이 미군보다 우월해서 미군도 대규모 병력 동원하는데 한국군은 그럴 필요 없단 망상하십니까?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1, 50만의 상비군과 150만의 예비군이 북한점령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현 120만 인민군을 막기 위해서 필요한 수치입니다. 그런데 이젠 북한도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직면해있습니다. 지금 태어난 아이들이 군대갈 때는 2040년대 초중반이죠. 2040년대면 북한도 더 이상 120만 대군이 아니니 상비군 50만과 150만은 그 때가면 필요 없습니다.

     

     

    2. 두번째, 2040년대면 진짜 양성 징병제를 해도 병사 17만명에 간부 13만명을 쳐도 30만 명밖에 군대를 유지 못할 것입니다. 자 그럼 그 땐 북한군 규모나 북중관계에 따라서 대한민국은 지금의 북진 계획, 북한 점령 계획을 포기하고 강제로 정의당과 평통사가 내미는 휴전선만 방어하는 체제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럼 이 때 모병제만으로 육해공 전부 합쳐서 10만 명도 안 되는 모병제

     

    와 그래도 30만명은 유지가능한 징병제랑 어느걸 해야할지는 자명한 일 아닙니까?

     

     

    아예 군 병력 규모에 대한 이해가 없으신거 같은데 육해공 합쳐서 10만명이면 육군은 전투여단은 3~4개, 공군은 전투기 100기도 유지 못하고 해군은 중대형 함정 10여척 유지하는게 한게입니다. 병력이 적으면 지금 한국군이 유지하고 있는 대량의 첨단무기도 운용 못해요. 병력이 부족해서요. 첨단무기란 것들은 직간접적으로 병력 많이 먹습니다.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자, 지금 태어나는 남자아이가 10만명입니다. 이 중 80% 징병하고 1년 6개월 복무 시키면 병사만 12만명입니다. 여성의 50%징병하고 1년 복무시키는 방식이면 (이스라엘이 남성은 3년, 여성은 2년 복무) 병사만 17만명이죠. 여기에 간부 13만명 더 하면 30만명은 유지 가능합니다.

     

    그런데 모병제로 뽑아본다고 칩시다. 남자아이의 4%, 여자아이의 1%가 모병에 응한다고 치고 평균 15년 복무한다고 아주 후하게 봅시다. 4,000명 x 15년 + 1,000 x 15년 = 78,000명 뿐이네요? 이것도 아주 아주 아주 후하게 친거고 실제 유럽애들은 지원율 2%도 안 됩니다.

     

     

    걸프전에서 이라크전에서 미국은 2,500기 이상의 전투기와 네자릿수의 미사일을 퍼부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걸프전때 100만 이라크군에 95만명의 병력을 동원했고 이라크전 땐 37만의 이라크군에 30만을 동원했습니다. 걸프전 때 수천 소티를 스커드미사일 사냥에 나섰지만 공군에게 파괴된 스커드 미사일은 10개도 안 됩니다. 전부 지상에서 정찰하던 특작부대들이 잡았죠. 테러와의 전쟁이 끝나고 나서 미국은 전략을 바꾸어 다시 사단급~군단급 병력의 동원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바꾸기 시작했고 그 대상은 중국, 러시아, 이란 그리고 북한입니다. 미국도 북한에 대비해서는 대규모 병력을 동원하려고 하는데 무슨 자신감이세요?

     

    본문 읽은 거 맞아요? 아님 문해력이 부족해서 본문의 정보를 이해 못해요?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자, 군대 50만을 유지하지 말고 30~40만을 유지하자고 말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그게 누근지 알아요? 참여연대, 평화통일을여느사람들, 정의당, 군인권센터 등등 지금 민주당보다 더 좌익인 자들입니다. 이들은 왜 50만을 무너트리려할까요? 이들이 주장하는 것은 한국군 50만이 유사시 북진통일이 가능한 상비군 규모라는 것에 있습니다. 이것이 북한의 공포심을 불러 군비경쟁을 부르니 한국군을 30~40만명의 휴전선만 방어하는 군대로 낮추자는게 그 좌익들의 주장입니다.

     

     

    50만이 왜 나온 줄 알아요? 그걸 왜 국민의힘과 민주당 둘 다 계속 주장한 줄 아세요? 상비군 50만과 예비군 150만 명이 어떻게 나온 수치인 지 아세요? 전면전 혹은 북한 붕괴 시 북진하여 북한을 점령하기 위한 병력 숫자입니다. 그런데 정의당 부류는 이게 싫거든요.

     

     

    그리고 정의당식으로 30~40만을 유지한다고 해도 그 병력의 위 본문을 보식면 아시겠지만 모병만으로 모으는 게 불가능합니다.

  • 밀리
    치킨준표
    2021.11.17
    @밀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건 좌파들의 주장을 자주국방론같은 허술한 망상으로 풀이하는 것으로 밖에 설명이 안되고요. 현실적으로 위기가 다가오는데 언제까지 좌파탓만 하고 있을겁니까? 허공에만 외치는

    이념이 나라를 지켜줍니까? 나라는 군인이 지키는 겁니다. 현실은 대한민국의 병력이 늘어나던 줄든간에 미군 없이는 전쟁하는 것 자체가 성립 불가입니다. 현실 문제를 이념문제로 끌고가는게 논리의 부족이고 상식의 비상식화입니다.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1. 미국 없이 전쟁하자고 한 적 없는데요? 미국은 앞으로 대규모 지상군 동원을 극히 꺼릴 겁니다. 그럼 지상전은 오롯이 한국군이 전담해야하는 거구요. 미국도 지상전에는 적과 동등 이상의 머릿수를 동원합니다. 미국의 지원을 받는다 해도 지상군의 머릿수는 보장 되야합니다. 미국이 대규모 지상군 병력을 지원해준다고 해도 태평양을 건너와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체적으로 대규모 지상군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미국이 정치적 이유로 대규모 지상군 병력을 지원해주지 않는다면 당연히 우리가 대규모 지상군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2. 드론은 필요한 지상군 병력 수를 드라마틱하게 줄여주지 못합니다. 지상군이 들어가서 정찰하고 공격하면서 소모될 피를 줄여주는 거지 작전에 필요한 병력 수를 드라마틱하게 못 줄여줍니다. 미 해병대는 소부대에서 기존 병사 중 드론을 전담케한게 아니라 아니아 아에 편제 상 병력에서 드론만 전담할 병력을 늘려버렸습니다.

     

    3. 모병제는 그러므로 망국입니다. 언급한 선진국들보다 시골근무기피, 육체노동 기피하는 한국에서는 절대 많은 병력이 모일 수 없고 고작 육해공 합쳐서 10만도 안 되는 병력으로 250km길이와 40km 종심을 지킨다? 이건 같은 수의 미군을 가져다둬도 못할 일입니다. 결국 미국이 오기 전에 수도권 점령 당하겠죠. 참고로 미군은 2차 팔루전전투때 4천명인 반군 잡으려고 1만 2,000명의 병력을 밀어넣은 나랍니다. 미국도 머릿수로 싸워야할 때는 머릿수를 쓰는데 왜 우기십니까?

     

    한국전과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그 땐 일본에 대규모 미군이 군정을 위해서 있던 때입니다. 유럽이 징병제를 폐지한 것은 모병제로만 모을 수 있는 적은 병력수가 러시아군보다 많고 그 러시아가 독일에 도달 하기 이전에서 독일 평원에 나토군 병력을 결집 시킬 조건이 되기 때문입니다.

  • 밀리
    치킨준표
    2021.11.17
    @밀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왜 자꾸 머릿수를 논하나요 이미 그정도 상황이 되었는데 당연히 비대칭 무기로 초토화부터 하고 전쟁이 시작된다니까요. 머릿수로 전쟁을 할려면 군수물자가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이미 다 초토화된 마당에 군수물자를 어디서 조달합니까? 약탈해서 쓴답니까? 좀 말이되는 소리를 하세요. 그리고 미군이 대규모 지상군 동원을 꺼린다는 것은 님의 주장일 뿐입니다. 애초에 그런 요소들은 전쟁 시작 전에 논의할만한 성격입니다. 님처럼 소규모 전투와 체제와 체제가 국운을 걸고 싸우는 전쟁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요, 왜 자꾸 고집을 부리시나요? 논리가 부족하십니까? 드론 이야기도 그렇습니다. 지금이야 사람이 직접 조종하고 하늘에 날리는 드론만 있겠지만 10년 20년 뒤에는 무인 전차 드론, 보병 드론 충분히 개발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1. 왜 자꾸 머릿수를 논하냐구요? 님이 말하는 최첨단 무기를 운용하려고 해도 많은 병력이 필요하니까요. 설마 전투기, 군함, 전차, 자주포, 미사일은 그걸 쏘는 병력만 있으면 굴러간다고 믿고 있나요? 미 지상군이 가는 곳마다 적은 피해로 필승하는 이유는 미국이 대규모 전쟁마다 2,500기 이상의 항공기를 동원해서 로테이션으로 그 지상군 머리 위에 수십기 이상의 전술기를 체공 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미 지상군은 될 수 있으면 적과 동등 이상의 지상군을 동원해서 기동력을 통해서 적보다 많은 병력을 적 앞에 집중 시킵니다. 여기서 두가지. 첫째, 여기서 적과 동등이상의 지상군 수가 필요한 것이고 둘째, 그 2,500기 이상의 전술기를 운영하는데만 수십만명 이상의 병력이 필요합니다.

     

    2. 다 초토화되었는데 끝까지 저항하면서 피해를 끼친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군입니다. 그때도 이미 미군은 항공력으로 일본군 진영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당시 급강하 폭격기의 명중율은 70~80%로 현대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초토화된 곳을 점령하는 미군의 피해는 아주 컸습니다. 걸프전과 이라크전 당시 이라크군의 저항 의지가 높지 않았기에 미군이 그정도 피해도 끝난거지 일본군이나 북한군처럼 광기에 세뇌된 군대였다면 미군의 피해는 그정도로 끝나지 않습니다.

     

    3. 망상하지마세요. 무인전차드론, 보병 드론은 지금도 존재합니다. 그런데 얘네들한테 병력이 최소한 2~3명은 필요합니다. 빅독같은 대형차량드론이면 십수명 들어갑니다. 드론이 스카이넷처럼 인간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지들끼리 스스로 수리하고 정비하고 유지보수하는게 아니라면 그 드론 운용에 적지 않은 병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판단하는 AI는 만들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아주 큰 윤리적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도 드론이 스스로 정찰하고 스스로 복귀하게 만들 수 있죠. 그런데 그 드론을 정비하고 보수하는건 또 다른 드론이 하나요? 사람이 합니다.

     

    전투기를 보면 그 전투기를 조종하는 조종사나 땅에 내려왔을 때 정비사 2~3명만 붙은 거 보고 그정도면 병력이면 전투기 한대 운용하는 줄 아는 시각이니 그런 망상이 나오는거죠. 전투기 한대에 직간접적으로 100명이 필요합니다.

     

    말씀대로 모병제로 바꿔서 육해공 전군이 10만명도 안 되면 지금 한국군이 운용하는 전투기, 전차, 자주포, 미사일, 군함 70%는 창고로 넣거나 버려야합니다.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제발 반박하시든가 수긍하시고 주장 철회해주세요. 누가 무삭하게 머릿수로 현대전하냐고요? 그 현대전을 보여준 걸프전과 이라크전 볼까요?

     

    걸프전 이라크군 100만 vs 다국적군 95만

    이라크전 이라크군 37만 vs 연합군 30만

     

    님이 머릿속에서 여기는비대칭 전략무기로 초토화시키고 들어간 전쟁입니다. 그런데 다 대규모 병력 동원했네요? 한국군이 미군보다 우월해서 미군도 대규모 병력 동원하는데 한국군은 그럴 필요 없단 망상하십니까?

  • 밀리
    치킨준표
    2021.11.17
    @밀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것조차도 미국이 이라크 내의 이권을 고려하고 들어갔기 때문에 말만 초토화지 제대로 된 초토화 개념조차 성립하지 않는다 봅니다. 정말로 상대방의 비대칭무기를 무력화 시킬려면

    똑같이 비대칭 무기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의 걸프전 조차도 현재로 따지면 과거에 불가합니다. 과거는 그저 참고할 뿐이지 지금 살아가고 있는데 생기는 문제를 뒤엎을 만한 해결책이 아니라는 데도요. 지구상에서 지워버릴 정도로 걸프전에 정말 퍼푸었습니까? 핵미사일이 낙하되었나요? 생화학 무기가 사용되었나요? 그런게 아니면 꺼내지도 마십쇼.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니 북한이 침공하면 북한에 생화학무기나 핵무기 쓸껀가요? 그리고 핵무기나 생화학무기가 사용된다면 더더욱 병력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NBC 무기에 대한 대응은 제독작전입니다. 이 제독작전은 그야말로 많은 병력이 필요한 일인데요? 님은 말하면 말할 수록 많은 병력이 필요한 일만 말하고 있습니다.

  • 밀리
    치킨준표
    2021.11.17
    @밀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북한은 핵하고 생화학무기 당연히 쓸겁니다. 실제로 비축하고 있죠. 미국은 그러면 나이브하게 폭격만 할까요? 당연히 핵미사일 쏘는겁니다.

    왜 생화학무기를 쓰냐고요 전투가용병력도 전투불가병력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부상자 피폭자 데리고 다니는 군대가 머릿수만 많다고 전쟁 수행 되겠냐고요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핵미사일과 생화학무기를 쓰는 상황이면 더더욱 병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위에 자료 다시 드리죠.

    아래는 1963년에 미 국방장관이 대통령에게 보고한 내용이다. 일반의 생각과 달리 적 야전군과 산업능력

     

    을 일소 시키기 위해 필요한 핵무기 양은 매우 많다. 서독에 주둔한 NATO 지상군은 30개 사단 67만명 이었다. 소련이 서독 곳곳의 진제 은폐한 이들을 정확

     

    한 위치를 알지 못한 채, 핵무기로 격멸하기 위해 20 Mt 전략핵 32기를 사용 할 경우,

     

    - 참호에 있는 병력은 사상자 7%

     

    - 건물에 있는 병력은 사상자 33%

     

    - 야외에 있는 병력은 사상자 43%

     

    - 전차와 야포는 11% 손실

     

    - 차량과 전기 장비는 35% 손실

     

    - 병력이 참호, 건물, 야외에 같은 비율로 흩어져 있으면 사상자는 28%

     

    - 핵공격을 당한 19개 사단 중 15개 사단은 사상자 40-65%

     

    - 위치를 아는 50개사단 격멸 위해선 18~25Mt 폭탄 250~340발

     

    -공군기지 완전 파괴에 100kt 핵폭탄 1발

     

    -서독, 프랑스, 영국 같은 나라의 산업을 무너트리기 위해선 2Mt 핵폭탄 100발이필요하고 분석 했다.

     

    한국군은 10만일 때, 20만일 때, 30만일 때 북한이 쏴야하는 핵무기의 양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핵무기, 생화학무기는 의외로 제독에 취약합니다. 그 제독을 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많은 병력이 필요합니다.

     

     

    육해공 합쳐서 10만에 불과하면 더더욱 핵무기와 생화학무기에 취약합니다. 적은 군대를 적은 수의 핵탄두와 생화학무기로 날려버리면 제독을 할 병력도 없어지고 민간인들도 그대로 위협에 노출되거든요. 그냥로 망국입니다

     

     

  • 밀리
    치킨준표
    2021.11.17
    @밀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앞에서 반박한걸로 또 반박을 하시니 70 80년전 철지난 보고서로 순환논리의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추합니다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걸프전 마지막에 어떻게 끝난 줄 알아요? 30만따리 이라크군 있는 쿠웨이트와 이라크 남부에 미국이 30~40만명의 지상군 병력을 대공세 시켜서 끝냈습니다. 그리고 이라크군의 70%는 이 4일간의 지상전에서 죽었습니다. 39일간의 폭격보다 4일 간의 지상전에서 더 많이 죽었다구요.

     

    그리고 비대칭 무기는 병력 수가 많이 필요 없는 줄 아는데.... 비대칭 무기도 병력 많이 잡아 먹습니다.

  • 밀리
    치킨준표
    2021.11.17
    @밀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더이상 말이 통하지 않으니 답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세상이 당신 생각대로만 돌아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세상은 거대한 효율속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쟁은 그 거대한 효율을 한대 뭉쳐놓은 괴물이고요.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제가 할 말입니다. 이미 현대전은 당신의 망상이 아니라 제가 말한대로 머릿수를 대규모로 동원해 치뤄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벙력으로 빠르게 치는 것이 효율입니다. 제발 빈라덴 같은 테러리스트 잡냐고 한줌에 불과한 특수부대 쓰는 거 보고 그게 현대전의 전부인양 망상하지 마세요.

     

    당신의 모병제니 드론이니 첨최단무기니 하면서 머릿수가 필요 없다고 거짓선동하는 것은 좌빨들의 계략입니다.

  • 밀리
    치킨준표
    2021.11.17
    @밀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것또한 전형적인 허수아비때리기입니다. 저는 빈라덴 때려잡는걸 현대전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기 주장 끝에 이념 색 섞어 놓는 짓은 아주 치졸하고 비열한 좌파들의 수법이 아닌가요? 미러링 하십니까?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왜 불가한지는 이걸 보시길 바랍니다. https://theyouthdream.com/board_EmsU28/1076889

  • 밀리
    치킨준표
    2021.11.17
    @밀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무수한 비추천 잘봤습니다.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최첨단 무기면 머릿수가 필요없다면 미국은 걸프전과 이라크전에서 병신짓한거겠지요. 제발 망상에서 벗어나세요. 무조건 지지한다고 홍준표의 헛소리도 지지한다면 당신이 대깨문들이랑 다를 게 뭡니까?

  • 밀리
    치킨준표
    2021.11.17
    @밀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한게 맞습니다 놀랍게도 제발 자기만의 아집에서 벗어나세요. 무조건 반대부터 하고 보는 유승민 안철수 지지하는 자들과 다를게 뭡니까?

  • 치킨준표
    밀리
    작성자
    2021.11.17
    @치킨준표 님에게 보내는 답글

    무조건 반대가 아니라 현대전의 전훈과 모병제 연구자료에 따른 판단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