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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하나 찢통령 엔딩으로 끝난다면

lansen 청꿈모험가

그날로 참정권이고 커뮤니티고 그만두고 싶음.

그런데 내가 감수성이 심한건지, 멘탈이 병신인건지 몰라도 정치뿐만 아니라 사회현상이나 내 취미와 관련된 산업 동향에 ㅈㄴ 예민해서 어렵네. 정치랑 상관없는, 취미나 오덕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누군가 정떡 올린거 내 의지로 보는게 아니라 내 눈에 어쩌다 들어와도 멘탈 나가버림. 일상에도 지장 받을까 걱정마저 듬.

 

그리고 찢통령이면 표현의 자유가 그날로 없다고 봐야하니까 포털이나 커뮤니티에 썼던 정치 관련 글이나 댓글 다 날려(백업할거 있음 백업해서 인쇄하고, 인쇄 전 저장본은 폐기처분) 버려야하나 생각이 든다. 그런게 이것도 금단현상와서 고통받으면... 답이 안나온다.

 

내 멘탈 건사하기 버거운데, 신경 쓰이는 데는 존나 많음.

 

일단 나로서는 최악의 절망적인 엔딩에 이렇게 대응할건데, 멘탈 갈리다못해 막다른길에 선 사람들 많은 우파판에서는 나보다 위험한 선택도 하시진 않을까 무섭다. 인생 다 산듯 자포자기하고 폐인되기, 자살하기 등등... 그나마 살기 위해 대놓고 이민가거나, 유학을 빙자한 이주할 여건 되는 사람들, 법망 행정망 전혀 안닿는 오지로 이사해서 자연인처럼 살 능력 있는 사람들은 좋겠다.

 

 

저녁 치맥때 마신 캔맥주 마시고 덜 깬데다, 앞으로 일상을 어떻게 살아야하나에 대한 우울감도 극에 달한 김에 남겨본다.

 

평소에 독서량이 부족하다보니, 글이 병신이네. 어휘도 제때 안떠오르고, 문장 앞뒤는 안맞고, 그냥 머리와 가슴에서 쳐 나오는대로 씨부리는게 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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