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로 참정권이고 커뮤니티고 그만두고 싶음.
그런데 내가 감수성이 심한건지, 멘탈이 병신인건지 몰라도 정치뿐만 아니라 사회현상이나 내 취미와 관련된 산업 동향에 ㅈㄴ 예민해서 어렵네. 정치랑 상관없는, 취미나 오덕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누군가 정떡 올린거 내 의지로 보는게 아니라 내 눈에 어쩌다 들어와도 멘탈 나가버림. 일상에도 지장 받을까 걱정마저 듬.
그리고 찢통령이면 표현의 자유가 그날로 없다고 봐야하니까 포털이나 커뮤니티에 썼던 정치 관련 글이나 댓글 다 날려(백업할거 있음 백업해서 인쇄하고, 인쇄 전 저장본은 폐기처분) 버려야하나 생각이 든다. 그런게 이것도 금단현상와서 고통받으면... 답이 안나온다.
내 멘탈 건사하기 버거운데, 신경 쓰이는 데는 존나 많음.
일단 나로서는 최악의 절망적인 엔딩에 이렇게 대응할건데, 멘탈 갈리다못해 막다른길에 선 사람들 많은 우파판에서는 나보다 위험한 선택도 하시진 않을까 무섭다. 인생 다 산듯 자포자기하고 폐인되기, 자살하기 등등... 그나마 살기 위해 대놓고 이민가거나, 유학을 빙자한 이주할 여건 되는 사람들, 법망 행정망 전혀 안닿는 오지로 이사해서 자연인처럼 살 능력 있는 사람들은 좋겠다.
저녁 치맥때 마신 캔맥주 마시고 덜 깬데다, 앞으로 일상을 어떻게 살아야하나에 대한 우울감도 극에 달한 김에 남겨본다.
평소에 독서량이 부족하다보니, 글이 병신이네. 어휘도 제때 안떠오르고, 문장 앞뒤는 안맞고, 그냥 머리와 가슴에서 쳐 나오는대로 씨부리는게 내 글이다.
내가 요즘 어디 아픈건지 오타마저 나오네. pc에서 글 써도...
그리고 찢통령 엔딩이라면 중간에 중병(특히 소견과 동시에 사망선고 예약인 췌장암)걸려 죽어버리는것보다 오래 꾸역꾸역 살아남는게 더 고통스러울듯.
ㄴㄴ 잘 씀, 문장들 전부 이해되고.
여건 되면 피쳐폰 쓰거나 셀룰러 되는 워치만 한동안 쓰고 사는 것도 방법.
회복 기원.
몇 주 전에 폰 새로 바꿔서 옛날폰 장만은 어려움.
몇몇 취미는 오프라인으로 정보교환할 인맥도 없고 모임에 갈 여건도 안돼서 온라인(디시인사이드)에 의존해야 하는데 어렵네. 내 여건에 커뮤니티나 정떡 단절은 완전히 불가능해서 난감함. 그러면서 tv같은 매체로 정치에 '노출'되려니 그것대로 미치고 환장함.
진영도 진영이고 내 멘탈도 좆병신이다.
그 때는 이재명 퇴진시위에 나서야지
퇴진시위? 그런 데 갈 여건도 안되 나는.
본인 인생이 급해지면 커뮤는 끊게 되있어
그런데 다시 커뮤 금단현상 못이기면 잣되는거. 아니 커뮤와 완전히 단절 못하는 여건임. 나와 취미(프라모델, 애니메이션, 성우와 더빙 등)를 같이하는 사람이나 친구를 만날 수 없다보니 온라인 의존도가 높아지니까.
글을 보니 너의 성격이 눈에 보인다 . 너의 취미는 존중하는데 너의 성향을 바꾸려면 그 취미를 버려야 할듯. 밖으로 나가서 아님 말고 이렇게 생각하면서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해봐 . 온라인에서 사람의 온기룰 느끼려고 하지 말고
다행히 오프라인에서도 가능하거나(완성사진은 개인블로그에 올림 됨), 온라인을 이용해도 정떡 올라올 위험 없는 분야임. 문제는 집이 마을버스 두시간에 한 대 꼴로 다니는 고립된 오지에 있고 운전면허도 못땄음.;; 운전면허도 정신과로 제2국민역 받은 적이 있어서 정신과의사 소견서 없으면 결격사유로 나가리될듯. 시험도 울렁증이 도져서 자신없고, 붙어서 차를 몰 수 있다해도... 하아
야이 뭐이리 부정적이야 .. ㅋㅋㅋ 운전이 뭐 별거냐 ?? 자신감 가져 ㅋㅋㅋ 우리에겐 보험이 있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