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증이 성립되는 경우는 충분히 많음

오예 일타쌍피

일단 난 아님 논리적으로 말안했음 ㅋㅋㅋㅋㅋㅋㅋ

ㄲㅂ 그랜드슬램은 안됐네

기초적인 사실관계가 틀린걸 지적했으면 다른사례를 박던가 인정을 하면 되는문제 아닌가. 그거 길게 끌어간건 너로 보이는데

"그래, 일단 만력제 예시는 내가 이자성의 난 등 후속적인 역사를 더 덧붙였어야 한다는 건 인정."

"기분 나빴다면 미안,"

등 인정할 땐 함.

그리고 다른 사례를 든 건 아니지만,

"그럼 부정 선거 때문인건 내가 틀렸다 치자. 그럼 비상 계엄발동 자체가 탄핵 사유냐? 라고 했을 때 난 아니란 거지.

민주당도 내란 혐의를 뺐으니 이제 '계엄 자체가 나라에 혼란을 주어 내란을 일으켰다'는 아니라고 볼 수 있고,

또 대한민국헌법 제77조 때문에 위법적이지도 않다. 그래서 헌재판결도 안나온 지금, 아직 유죄추정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윤통이 잘못한 것 중에 하나로 (적어도 아직은) 들어갈 수 없다."

라고 해서 '계엄이 문제다 - 계엄엔 이유가 있었다 - 이유는 뭐다'라고 한 논지에서 '이유는 뭐다'라는 곁가지가 틀렸다 쳐도 '계엄이 문제다'에 대해서 문제가 아닌 이유를 댐.

그걸 나한테 말하면 안되겠지. 딱히 살피고 싶지도 않음

애초에 이 글을 쓴 이유도 내 아레나 때문 아님?

위에 "기초적인 사실관계가 틀린걸 지적했으면 다른사례를 박던가 인정을 하면 되는문제 아닌가. 그거 길게 끌어간건 너로 보이는데"라고 하신 것도 있고.

잘못된게 있는데 왜 나한테 그걸 성토하고있음? 나는 성직자가 아니야 회개해도 나오는거 없어

잘못하지 않은 걸 잘못했다고 하니까, 예시를 갖고 온 것 뿐임.

하긴 인정받을 필요는 없긴 한데 너무 붙들려 다니나.

맞아. 잘못된 예시를 한번이라도 들면 신뢰를 회복하는데 엄청난 노력이 들지. 감당하기 힘들다면 포기하는것도 한 방법으로 볼수 있어

포기는 좀 ㅋ

그 예시에 하나에만 죽어라 매몰되는 사람이 더 문제라는 내 생각은 아직 의문해소가 안되서 ㅎ

그건 아니지. 적어도 논리적인 대화를 이어나가려면 기반부터 부당하지 않은 전제들을 차곡차곡 쌓아나갈 필요가 있어. 그렇지 않은경우는 논리적이지 않은 대화를 하고 있는거야.

그 전제들이 부당하다면 인정하고 나머지만으로 얘기하는 중인데도?

기본적인 전제들이 부당하면 뒤의 대화는 논리적이지 않은 대화가 되는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논리 이전에 상대방의 진도에 맞추지 않은 대화는 대화가 아니라 강설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굳. 승복합니다.

---추가---

"무엇보다 논리 이전에 상대방의 진도에 맞추지 않은 대화는 대화가 아니라 강설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멋진 말입니다.

저런

ㅉㅉㅉ 너한테도 찡찡대네

왜저러고 사누

그래도 님처럼 의견이 달라도 논리 다운 논리 내세우면서 얘기하시는 분 전 여기서 처음 본듯. 그 점에서 리스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