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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고 독일하고 전쟁범죄를 똑같이 보면 안돼.

익명_94830004 (242.146)

조직에서의 행동은 그 나라, 그 사회의 문화라는게 행동에 영향을 끼치는게 있거든.

 

아래 두 사례중 어느 사례가, 어떤 간부가 더 나쁜놈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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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

 

(소대장이 앉아있는 폴란드군 포로들을 보면서)

"포로들인가?"

"네! 중위님. 항복한 폴란드놈들입니다."

"곧 폴란드 정부는 항복할거 같다. 잘 대해주도록."

"네, 알겠습니다."

"혹시 포로중 유태인 있냐?"

"조사해보겠습니다."

 

잠시 후 포로들을 골라내후...

 

"여기 10명이 유태인입니다."

 

소대장은 권총을 꺼내더니 포로의 머리에 한발씩 총을 쏘기 시작했다. 이윽고 8발을 모두 사용한 후...

 

"총알이 다 떨어졌다. 나머지 2명은 너희들이 처리하도록. 유태인은 모조리 죽이라는 총통 각하의 명령이다."

"네, 하이 퓌러!"

"하이 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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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소대장이 앉아있는 중국군들을 보면서)

"상하이에서 투항한 장제스군인가?"

"일병 다나카! 네 그렇습니다."

"항복이라니... 지나군은 부끄러움을 모르는군."

"저기 소대장님... 포로들은 어떻게 할까요?"

 

잠시 적막이 흐른다.

 

"자네 일병이 장교에게 질문을 하나? 그렇게 배웠어?"

"시정하겠습니다!"

"안되겠군. 석(이병,일병을 관리하는 상병)없나?"

(헐레벌떡 뛰어오며)"넵. 상병 나카무라!"

"일병이 나한테 질문을 한다. 도대체 관리를 어떻게 하는건가?"

"시정하겠습니다!"

"아랫 직급들 관리잘하고... 포로들은 알아서 처리하도록 할것."

"네, 알겠습니다."

 

소대장이 사라지고 연속적인 귀싸대기와 발차기가 시작된다.

 

"너 때문에 내가 욕먹어야 겠어?"

"시정하겠습니다..."

"어휴..."

 

화가난 상병은 검이 박혀있는 소총을 포로중 한명을 향해 찌른다.

 

"뭐해! 빨리 일어나서 너도 찔려!"

"다 죽입니까...?"

"소대장 말 못들었어? 알아서 처리하라잖아?"

 

잠시후 중국어로 된 비명소리가 현장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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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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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94830004
    작성자
    (242.146)
    2023.11.20

    위계질서가 강한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문화권 사회)에서는 역설적으로 최고위부의 지시가 이상하게 하부로 전달되는 경향이 강함.

     

    일본 최고지휘부가 전쟁범죄를 지시하진 않을수 있어. 그냥 묵과한거지. 그런데 그걸 어쩔수 없었다고 말하지.

     

    근데 한국은 이런데서 자유로운가? 선후배, 상하급자 위계질서가 일본못지 않은 이런 사회가?

  • 익명_45931134
    (240.25)
    2023.11.20

    뭐가 더 착한 전범국가 인가 ㅋㅋㅋㅋ

  • 만만의홍떡

    일본놈들이 더 악질적이고 교활.비열한거지

    최종적으로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밑에 쫄병들한테 알아서 하라고 시키고 있잖아

    진짜 ㄱ ㅅ ㄱ 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