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제 소개를 간단히 하면 저는 경기도에 살고 있는 30대 중반 청년입니다.
저는 결혼을 해서 지금은 아내와 딸 이렇게 세식구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는 가장이기도 합니다.
제가 홍준표 의원님을 처음 알 게된 것은 2017년 대선 때 입니다.. 그러나 죄송하게도 그 당시 탄핵이라는 배경이 있었기에
홍준표 의원님의 가치를 몰랐었습니다.. 사실은 그냥 다른 정치인들과 다를바 없다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제가 생각의 변화를 가지게 된 것은. 어느날 유튜브에서 홍준표 의원님이 연세대 사회학과 학생들과 질의 응답을 하는 것을 보고
바뀌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질문에 막힘 없이 그것도 가장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답변을 하시는 것을 보고.. 제 귀를 의심하며 영상을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 유튜브에 홍준표 의원님의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며 처음으로 지지하고 존경하는 정치인이 생겼습니다...
이번 국민의 힘 경선 전반에 걸쳐 의원님의 관련 영상 그리고 토론 등을 찾아보면서 속으로 참 많이 응원하였습니다..
경선 토론이 있는 날은 유튜브 오른소리를 보면서 퇴근하는게 저의 낙이기도 했었습니다. ㅎㅎㅎ
경선 후보 발표날... 결과를 보고.. 너무 아쉽기도하고 참 속으로 눈물이 나더라구요..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하소연하고.. 좀 괜찮아졌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이렇게 여러가지 감정이 드는데.. 홍준표 의원님께서는 얼마나.. 많은 생각과.. 감정이 드실지... 감히 상상이 안되더라구요...
글 솜씨가 없는 제가 오늘 이렇게 청년의 꿈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홍준표 의원님께서 마지막 대선이라는 언급을 했었기에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바이든 대통령도 그렇고.. 트럼프 대통령도 그렇고... 생각보다 .. 연세가 좀 있더라구요...
그에 비해 홍준표 의원님은 아직 마지막 대선이라고 하기에는 제가 봤을 때는.. 청년이십니다.!!
구글 회장이 말했습니다... "젊으니깐 도전하는 게아니라.. 도전하기에 젊은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저의 이 글이 홍준표 의원님의 결심에 부디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앞으로 2027년까지 남은 시간은 오히려 정책을 더욱 다듬고 보강하고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생겼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홍준표 의원님..
저도 오늘 결심했습니다. 2027년까지 저도 진짜 죽기 살기로 살고 있겠습니다.
2027년에는 꼭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셔서 선진국 시대를 열어주십시오..
부족하지만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경기도에서 홍준표 의원님을 존경하는 청년 드림.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