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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상수 위원장님 간담회 참석했던 30대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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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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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상 찍는게 아니었다면 윤석열에 대한 청년들의 분노, 정상적인 국민들의 분노가 얼마나 심각한지 한껏 쏟아내고 싶었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고, 안상수 위원장님의 입장도 있기 때문에 대부분 다른 분들 말씀 경청만 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속이 너무 답답합니다. 반문만으로는 정권교체를 할 수 없다니까 이젠 그냥 친문으로 노선을 타버린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너무 역겹고 화납니다. 


이번 대선은 비문의 이재명, 친문의 윤석열이네요. 웃음도 안나옵니다.


어차피 본인의 힘으로는 해낼수도 없는 ‘여성가족부폐지’ 7글자로 불과 얼마 전까지 의원님에게 절대적 지지를 보내던 20대 남성의 상당수가 부동층에서 윤석열 후보로 이동했네요. 당대표의 잔재주일 뿐이지만 한숨이 나옵니다. 


혹자들은 말합니다.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그러니 윤석열 찍어라.’ 


근데 여기 청붕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미 나라는 작년 11월5일에 망했다. 실낱같은 희망도 후보와 당대표의 계속되는 밀당과 쇼, 그리고 숱한 거짓들로 결국 사라졌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의원님은 의원님의 본분을, 저희는 저희의 본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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