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진지하게, 이걸 왜 하는 겁니까?

지대짱나뷁
청년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싶어서?

보여주기 식 아닌가요?

나는 홍준표가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그걸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현 정권 비판 말고 생산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이렇게 이미지 소비하는 거 친근해보인다기보단 우스워보입니다.

홍준표라는 사람이 싫어서가 아니라, 진짜 청년들 문제에 공감하는지 의문이 들어서입니다.

특히 나는 여성으로서 홍준표라는 사람에게 물음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홍준표에게 청년은 남성뿐 아닙니까? 여성 청년을 위해 목소리 낸 게 뭐가 있습니까? 정치인은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 아닙니까? 홍준표의 국민에는 여성은 없습니까? 혐오의 정동을 무기로 사용하는 정치인들이 난립하는 상황에서 당신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내가 여기서 아무리 여성문제(여성들로 인한 문제가 아님에도 여성문제라 불리는 것들)에 대해 호소해봐야 우스워질뿐이니 길게는 말 않겠습니다.


정말로 소통할 의지가 있다면 여성 청년의 목소리도 들으십시오. 정치인이 아니라 무슨 개그맨처럼 굴지 마시고요.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