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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월급 200만원 정책에 대하여

바닐라우우
 병 월급 200만원 공약은 20대 미필 남성들의 표를 노린 다분히 포퓰리즘적인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많이 주면 좋아한다.’, ‘표를 얻을 수 있다.’ 이런 1차원적인 발상이 진정 보수적인 생각인지도 개인적으로는 의심스럽습니다.


 아무리 표가 고프다 하더라도 저게 진짜 우리 군의 전투력 상승과 병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책인지, 나아가 우리나라를 위한 정책인지 생각은 해보고 저런 말들을 하는 걸까요?


 그럴 돈으로 개인 지급 장비, 보급, 식사, 막사 환경 등의 시설 등의 개선, 훈련 및 휴가와 포상 등의 방법 개선 연구에 우선 사용하는 것이 더 실질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이 아닐까요?


 아무리 징병제라고는 하나 군의 존재 목적, 이유가 본말전도 되지 않도록 군인의 처우 개선과 전투력 상승을 진정으로 고민한다면 저런 공약은 과감히 잘못되었다고 비판해야 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공약에 대하여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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