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신랑입니다.
결혼 전부터 아내가 10년 넘게 키웠던 강아지가 병이 들어 얼마 전에 안락사로 보내주었습니다.
결정을 하기 전 여러 병원, 여러 선생님들을 찾아 다니며 최선을 다 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가망이 없다고, 고통을 줄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듣고서 결국에는 보내주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강아지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으로 너무 힘들어합니다.
준표형께서도 순금이를 키우시는 애견인이신데, 힘들어하는 제 아내를 어떻게 위로해주면 좋을까요.
새로운 반려견을 맞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