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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봐도 막막한 우리나라, 그래도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저희도 나라의 일원으로써 열심히 행동하겠습니다.

Neverwill

어찌됐던간에 20대 대선으로 선출된 대통령의 정권기간내에 대학진학 혹은 취업을 해야하는 학생입니다

거대양당의 이재명후보나 윤석열후보 중 한명이 유력하다는건 당연한 사실이죠. 그런데... 전 두 후보 중 누가 되던 제 미래에 하나 도움 될 것 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경제, 안보부터 별의 별 국정사안들이 구렁텅이로 빠진 이 시기에 더 말아먹으면 말아먹었지 살리지는 못할 것 같은 후보들만 보입니다. 심지어 투표권도 없는 저는 더 막막할 뿐입니다. 홍준표 의원님이라면 이 시국을 극복해내실 수 있겠다 믿고 성인이 된 지인분들께 당원가입도 부탁드리고 참 애썼지만 안타깝게 됐습니다. 국민의 힘과 그 당원들이 쇄신해 젊은이들의 버팀목이 될 거란 생각은 아직 일렀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대신해줄 후보가 없네요. 지금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진학을 한다 한들 취업이 될거란 보장도,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을꺼란 믿음도 사라져버린 시점인듯합니다. 그때쯤엔 얼마나 나라가 망해있을지도 모르겠고요... 친구들과 농담처럼 우리나라 개판이다, 망해간다, 아니 이미 망했다 이러지만 요즘들어 웃어넘길 일이 아니라 우리 앞에 닥친 미래라는 느낌이 듭니다. 학생들조차도 지금 나라를 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대통령이 나오지 않으면 큰 일 날 것이다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목소리를 내지만 묵살하고 자신들의 의견만 내세우는 어른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이렇게 커뮤니티를 개설해 의견을 듣고 답해주시는 의원님이 계셔 다행이고 위로가 됩니다. 21대 대선 경선에 출마하신다면 소속 당원으로써 한 표를, 21대 대선 본선에 올라오신다면 어엿한 국민으로써 한 표를 행사하겠습니다. 다시 힘내시고 의정활동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젊은이들은 깨어있는 어른들의 응원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만 지나가던 일반고 문과 학생이었습니다... 읽으신 분들 모두 힘내시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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