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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외의 질문입니다.

그래서_뭐
홍준표님 안녕하세요 제 질문이 조금 길수도 있습니다. 답변은 한마디로 정리해주셔도 괜찮고 그냥 넋두리를 한다고 생각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간략히 해보겠습니다.


홍준표님은 자격지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현재 남들에 비해 대학교 졸업이 2년정도 늦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명문 대학교를 다니는 것도 아닙니다. 학과가 이공계열 처럼 전망이 밝은 학과도 아닌 식품영양입니다. 전 그저 식품이 좋아 이 학과에 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따라 남들이 저에게 주변에서 뭐라고 하지도 않는데 괜히 저 스스로 난 왜 이렇게 살았을까? 이미 남들보다 많이 늦고 부족한데 이미 차이가 너무 심한데 그냥 포기하고 이게 내 역량의 한계구나 하고 포기 해야할까요?


홍준표님이라면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시겠죠? " 자네 노력이 부족해서 좋은 학교 못간것을 그래서 남들에 비해 능력이 없는것을 왜 나에게 하소연 하는가? 핑계 댈 생각은 하지말게 핑계로 성공한 사람은 이 세상에 어느 가수 한명 밖에 없으니.. 자네가 나보다 어려운 상황이였는가? 나는 가난을 스스로 극복하여 이 자리에 있는거네. 이런 글 쓸 시간에 가서 노력을 더 해보게 "


잘 알고있습니다. 제가 홍준표님께 노력 했다고 할만한건 남들 다하는 학비를 장학금으로 충당한다는 정도 남들보다 많은 자격증을 보유 했다는 정도가 될 것 입니다. 물론 이것들 조차 검사와 각종 정치활동을 한 홍준표님께는 노력한 것으로도 보이지 않겠지요...


그래도 한번만 자격지심이 있었을때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홍준표님께서도 사법고시에서는 여러번 낙방을 하셨던 것으로 아는데 그럴때 마다 어떻게 다시 정신을 차리고 극복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PS 늦어진 이유와 각각의 사유는 나중에 필요하다면 적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일부러 안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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