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에 대한 저의 생각인데 홍의원님 생각이 궁금합니다

문재인이 보수 궤멸과 본인의 퇴임 후 노후 보장을 위해 국힘에 심어놓은 트로이목마가 확실합니다.

문재인과 이재명은 같은 당이라고는 하지만

저번 대선 경선때부터 꾸준히 대립해온 관계라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친문, 친낙 세력에서도 꾸준히 이재명을 죽이려 시도했지만 결국 살아남고 저렇게 대선후보 자리까지 왔죠.

문재인도 속으로는 이재명이 되는걸 원치 않을 겁니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친문, 친낙 세력은 숙청 확정에, 문재인 본인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지금도 대출을 막아놓고, 방역독재를 더 강화하는 등 의도적으로 반민주당 정서를 더 강화시켜 간접적으로 윤씨를 밀어주고 있다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해서 결국 윤씨가 대통령이 된다면 민주당에서는 친문친낙 세력에서 알아서 이재명을 묻어버릴거고, 김종인과 여야 양쪽에서 내각제 개헌을 밀어붙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연히 대놓고 국민들 상대로 내각제한다 그러면 안통할테니 교묘하게 이름만 바꾸는 식으로 장난질하겠죠. 국민들로 하여금 대통령제에 혐오감을 가지게 하고 내각제가 옳다는 식으로 언론, 틀튜브 등을 이용하여 선동할 거고요. 특히 노인들이 내각제를 혐오한다고 하지만 틀튜브에 세뇌당해 사실상 좀비가 된 상당수 노인들을 보면 국민투표에서 과연 내각제 개헌이 좌절될지도 의문입니다.

의회에서도 윤씨와 딜을 할텐데, 아마 감방 안가게 해줄테니 대신 의회에 전권을 넘기고 내각제에 동의하라는 식으로 밀어붙일겁니다. 대장동 관련해서 얽힌 인간들이 여야에도 엄청나게 많을거라 보거든요. 그걸 묻어버리기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내각제를 밀어붙일 거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의원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