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저는 인서울대학(수도권대학)을 졸업하여 지역인재는 못받는 공기업취준생인데, 제 입장에선 지역인재가 무분별하게 자리잡혀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역인재 기준이 최종졸업학교가 지방대이기만 하면 지역인재를 주니, 초,중,고를 지방에서 다니다 수도권으로 대학교를 진학한 학부생들은 지역인재가 아니고, 초,중,고를 서울에서 다니다 지방으로 대학교를 진학한 학부생들은 지역인재라는거부터 지역인재의 논점을 흐리는것 같고,
서류, 면접전형에서 가산점 받는 것도 저를 포함한 수도권 취준생들에겐 불리함이나 다름없는데 몇몇 기업들은 필기전형에서도 가산점을 줍니다.(필기전형 만점의 5% 이런것)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제도라는걸 도입하는건 좋지만, 그 기준이 너무 무분별하고 특히 블라인드전형이라는 명목이 있는데 그게 과연 수도권 취준생과 비수도권 취준생간에 공정성이 있냐도 의심스럽습니다. 저는 출발선부터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특히 필기 가산점 주는 기업들은..)
이러한 지역인재에 대해 의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이준석 국힘당대표는 지역인재에 관해 발언을 한 바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것처럼 그 기준이 너무 무분별하다라는 뉘양스로 답변하셨는데, 홍의원님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리는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