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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점점 발전하는거 같은데 뭔가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visionist

 

홍 의원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청문홍답에 글을 올리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질문은 좀 무거운 이야기가 될거 같습니다 ^^

 

미디어에 나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연일 수출실적 달성이나 경제성장을 환호하는.. 마치 국가광고와 같은 뉴스를 보면..

저게 정말 내나라의 현실인가.. 나만 힘든가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분명 굶지는 않으며 살아왔고 더 많은 기술과 인프라의 혜택을 누리며 민첩하고 영리하다고 여기지만..

인생을 우직하게 이끌어가시는 부모님이나 삼촌들에 비해 저희 2030세대는 뭔가 더 큰 것이 결여된 느낌이 듭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착실히 살아왔고 지금은 원하던 직장에 들어가 일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공허한 걸까요? 

준표형님도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을까요? 

새파란 후배에게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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