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생때부터 교육에 적성을 찾아버린 탓에 지금까지도 한 길만 우직하게 파고있는 청년입니다. 교육 현장에서 교사로서 경험을 쌓고, 대학원에서 연구하며 정책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꿈이 있어 이런저런 활동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공부하다 군 복무를 마치고, 녹두거리에서 영어공부하고 취미생활하며 개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홍준표 의원님은 고등학생이었던 저번 대선때부터 남몰래 응원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당당하게 밝힐 수 있는 때가 되어 행복합니다^^
각설하고, 교육정책의 방향성이 어느 한 군데에 정착하지 못하고 매번 휘둘리는 것이 마음 아픕니다. 국민 차원에서 교육의 기조가 어느 정도 잡혀있으면 좋을텐데, 그런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항상 수시냐 정시냐 같은 소모적인 논쟁만 이루어져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 정책이 아젠다가 되기보다 항상 이슈만 되어가는 세상에, 예비 교사이자 장차 정책가가 되고 싶은 제가 이 시기에 어디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홍 의원님처럼 멋있게 글을 써내려가고 싶었는데, 이과 머리에 한계가 있어서 참 부끄럽네요ㅎㅎ 언젠가 답변해주신다 믿고 차분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