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표님
저는 사실 17년도에 대표님을 지지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당대표 시절을 지나 이번경선을 통해 대표님의 정치활동과 그 이력들을 다시 알게됨으로써 강한 지지자가 되었습니다.
18년도 남북대화의 장이 열렸을때 여론이 등을 돌리고 같은 보수정당 내에서도 반대를 의견을 던질때 위장평화쇼라는 진실을 외치시는 모습에서
사실 당시에는 제 좁은식견으로는 이해할수없었습니다.
이번 경선과정에서 원희룡 후보나 하태경후보가 홍대표님을 향해 쏟아내던 공격성 발언들은 어쩌면
지난기간 스스로들을 개혁/합리적 보수라 외치며 남북대화기류나 복지정책 등등 정치적 계산으로 진보정권에 편승했던
스스로들에 대한 자격지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스스로를 개혁보수라 생각했던 자기반성에서 나온생각입니다... )
'지나고 나면 홍준표가 옳았다' 이 얘기는 대표님의 강한 정신력/철학으로 부터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의꿈 사이트에는 앞으로 미래가 창창한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가난과 고난의시절을 겪지못한 저희가 ( 지금 세대만의 어려움도 분명히 있습니다만... )
이런 정신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