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님 캠프에도 TV토론단장 같은 직책 있나요
재명이형은 이소영 의원 TV토론단장으로 임명했네요.
이소영 의원 좀 아시나요
제가 봤을 때 재선 의원이지만 능력으로 따지면 민주당 의원 중 그냥 1등입니다.
민주당 3선 4선 5선도 이소영 의원 앞에서는 진짜 쪽팔린줄 알아야 될 정도입니다.
준비해와서 질의하는 수준보면 정말 수준 차이 느껴집니다.
국회방송보면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 태도 보면 민주당이든 국힘이든 3선이던 4선이던
능력도 안되는데 배지 달고 하도 말 안되는 소리들을 하니까 그래 뭐라고 하는지 들어줄게 얘기해봐라 이런 태도로 뒤에 앉아 있는 게 딱 느껴지는데 이소영 의원 발언하기 시작하면 잔뜩 긴장하면서
정신 바짝차리고 귀 담아 듣습니다. 법+팩트+논리성+합리성 막강합니다.
국힘에는 왜 이런 의원이 한명도 없을까요. 이런 사람이 후보님 캠프에 있다면 정말
도움이 될 텐데 말이죠.
일단 당장은 당내 경선이 먼저이지만... 상대당 토론 준비 상당한 능력자가 준비하고 있다는 거
인지하고 계시고 대비 잘하십시오. 윤 정부 인사들 대다수가 이소영 의원한테 깨졌습니다.
법도 알고 다른 전문분야 경험도 있고 정치도 조금 아는 변호사 출신
능력자가 후보님 캠프에 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알고 계시고 준비하고 계시겠지만 염려가 되어 추가 말씀 드리면
현재 잘나가는 세계 주요 기업들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저도 엔비디아 하면 GPU만 생각했고 테슬라 하면
전기차만 생각했는데 각 기업 모두 다른 분야들도 하고 있는 게 많네요.
미래산업, 경제, 기업, 과학기술 등등 얘기도 토론 중에 충분히 나올 수 있는데
엔비디아가 테슬라가 정확히 뭐하는 회사인지도 모르고, 어느 분야들 선도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반도체에 대해 토론도 안되고 대화도 안되고 하면... 국민들이 토론 볼 때 저 사람이 지금
2025년에 대통령 하겠다고 나온 사람 맞나... 경제 관리 기업 지원이 가능하겠나 의심이 들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일은 밑에서 하더라도 뭘 알아야 지시를 할 거 아니겠어요. 밑에서 보고를 해도
뭔소리인지 알아 듣지를 못하면 지도자감이 아니지요. 대통령 자격으로 경제 기업 과학기술
이게 다는 아니지만... 어느덧 70대가 되었고 검사 출신이지만 정치 경험 행정 경험 풍부하고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이 갈 방향 준비해야 될 일들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있다는 거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토론 네거티브 안하는 쪽으로 결정하신거 잘하셨습니다.
다른 후보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들도 그래... 이런 부분은 본인 지지후보가 좋지만
여러 경험 무시 못하지 OO 후보는 지금보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잖아? 지금 되는 거보다
경험 쌓고 다음에 하는 게 더 좋지 않겠어? 라고 생각이 들게 해야 됩니다.
진실되고 솔직하게 인정할 거 인정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하고 그렇게 나가면 국민들이
충분히 후보님 마음을 알아줄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선거 끝날 때까지 캠프 관계자들 금주령 선언하십시오.
술이 꼭 사고칩니다 언론은 어느 캠프든 하나만 걸려라 하고 노리고 있습니다.
평소 관계 소원하고 좀 좋지 않았던 인사들도 앞뒤가 다르지 않고
카메라 켜졌을 때 꺼졌을 때 언행이 같은 사람이라면
도움이 필요하면 솔직하게 대화 나누시고 도와달라고 하셔서 괜찮은 사람들이 점점
캠프에 들어오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자꾸 몰려들어야 됩니다.
꼭 당내 경선 1등 하십시오
본선 1등을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