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살인 사건이 발생한 날이 2월 10일로, 신상 공개까지 30일이 걸렸네요.
저는 이걸 보면서 2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 중범죄자 신상은 그 자의 범행임이 확실히 확인된 즉시 공개해야 한다.
오늘 신상이 공개된 것도 이 악마가 신상정보 공개를 유예하지 않는것에 동의해서 그리 된것이지 반대 의견을 나타냈으면 더 지연되었을 겁니다. 왜 우리나라는 범죄자 신상을 공개하는데 범죄자에게 의견을 묻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일본의 경우, 중범죄자는 즉시 신상공개를 실시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역시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사형 집행이 시급하다. 우리나라에서 사형이 마지막으로 집행된지 거의 30년이 흘렀는데, 이 때문에 이런 끔찍하고 엽기적인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것으로 봅니다. 사형 집행을 하게 되면 지금보다 흉악 범죄가 많이 줄어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살인자는 타인의 생명권을 박탈시킨 자들인데 이들에게 생명권을 보장해 주는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해자, 특히 살인자의 인권을 보호해주는 현재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피해자들은 보호받고 가해자들은 그들의 행위에 상응하는 처벌을 확실히 받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시장님께서 차기 대통령이 되셔서 이런 흉악범들이 날뛰지 않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사형집행 해야한다는게 지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