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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 성지' 마케팅 포인트가 너무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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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홍보 포인트를 신천 프러포즈라고 하니깐.... 조롱이 많습니다.

 

한국 문화특성상 사람이 둘러쌓있는 곳에서 프러포즈하는 경우도 매우 드물고.... 

 

차라리 남산타워의 '사랑의 좌물쇠' 같은 장소를 만든다고 하면

 

시민들이 더 납득을하고 많이 방문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성공 케이스도 있고, 자물쇠 거는 것은 남녀가 연애할때도 즐길 수 있는 문화이구요..

 

부담가지지 않고 놀러올 수 있는 연애 코스로 자리 잡는게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길 아닐까요?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프로포즈의 성지 대신, 연인끼리 부담갖지 않고 사랑을 약속할 수 있는 사랑의 약속 공간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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