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장님 최근 행보를 보면서 눈치 보지 않고 두려움 없이 소신을 말하시고 행정을 펼치시는 모습이 멋지고 잘하시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사람이 소신이 있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게 옳다고 생각하고 저 또한 그걸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게 참 어렵습니다. 소신만 말하다가 괜히 꽉막힌 사람 또는 꼰대로 보이지 않을까 무섭습니다. 사실 저는 한국에서 인재가 나오기 힘든 이유도 조금만 특별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하면 그게 될까?, 왜 굳이?,쓸데없는 짓한다. 등의 생각을 하며 다수의 눈치가 인재를 억압하고 망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서 소신을 지키면서도 어느정도 유연하고 반대편의 의견도 듣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소신만 중요시 하고 이를 무조건적으로 한다면 결국 안좋은 의미로 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같은 경우에는 소신을 지키면서도 진영논리 타파, 진보 보수 통합 등의 상대편에 대한 존중, 의견 경청 등까지 하고 계신 것 같아서 존경스럽니다. 시장님은 (안좋은 의미의) 고집과 소신이 뭐라고 생각하시며 소신을 지키면서도 유연한 사고를 지니는 방법은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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